SKT T1
vs 롱주 패
vs 롱주 패
vs 진에어 승
vs 진에어 패
vs 진에어 승
vs 에버 승
vs 에버 승
vs CJ 승
vs CJ 패
vs CJ 승
최근 전적 6승 4패 (세트기준)
SKT T1 이 블루일때 밴당한것
탈리야 3, 애쉬 3, 말자하 3, 그라가스 2, 갱플,시리브,알리,트런들 1
SKT T1 이 레드일때 밴당한것
탈리야 2, 말자하 2, 애쉬 2, 갱플 2, 트런들,나르,탐켄치,알리,시비르 1
특이사항으로는, 애쉬가 5세트 연속 밴당하고 있고 효과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 Bang
섬머시즌들어서 Bang의 애쉬승률은 7승1패로 매우높고, 임팩트도 가장컸다. 다른팀도 물론 애쉬의 궁으로 다양한 변수
를 시도하려고 하기는 하나 어영부영 되는 경우가 많고 또 KT는 최근 삼성상대로 1세트에서 애쉬의 카운터픽이라고 볼수있는 픽들을 다수 뽑으면서(렉사이, 시비르, 브라움, 블라디, 에코) 애쉬가 궁을 쏠데가 마땅히 없게 만들었고 결국 애쉬
의 궁은 의미없어지면서 승리하였다.
애쉬가 밴당할경우 뱅의 주력픽은 최근들어 사용하고있는 진과 시비르, 그리고 시즌초반에 사용했던 이즈리얼정도가 있는데 이즈리얼은 요새 사용하지 않는다. 시비르는 6승4패, 진 4승5패로 생각보다 승률은 좋지않고 이즈리얼은 7승1패이나 뱅이 이즈를뽑으면 애로우가 시비르를뽑는다고 가정하면 라인푸쉬에서 늦어지고 합류싸움이 중요해지는 최근에 시비르보다 거의 항상 합류가 늦을수밖에 없기때문에 나올지는 모르겠다.
* 뱅은 진을 연속 6판 사용하고 있다.
- Wolf
최근 울프의 주력픽은 알리스타 , 탐켄치이고 조커카드로 트런들과 타릭정도가 있다. 탐켄치가 최근 서포터 1티어로 떠오르고 있고 슈퍼플레이로 살려주는플레이를 울프가 잘해주기때문에 롱주는 탐켄치를 중요한 카드라 생각했고 매번 첫번째
턴에서 가져오면서 울프의 힘을 빼는데 성공했다. 알리스타는 말할것도 없이 울프의 모스트1이고 잘한다.
과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KT도 롱주와 같이 탐켄치를 제일 중요한 카드라고 생각할 것인지 아니면 밴을할것인지..!
- Faker
페이커는 최근 10게임에서 유체화를 8번 사용하면서 유체화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타때 포지셔닝이나 소규모
교전에서 합류도 빠르게 할 수 있기때문에 드는 모습이다. 페이커의 블라디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플라이는 준
플레이오프에서 블라디로 좋은모습을 보여주었기떄문에 블라디를 밴할지 아니면 삼성과는 다르게 페이커는 애니비아나 말자하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를 칠지관건이다. 또 지난 7월초에 있던경기에서 아우렐리온 솔에 진 전적이 있기
에 과연 솔을 밴할것인지 궁금하다.
준수한 카드로는 빅토르 5승0패, 애니비아 5승2패 정도가 있으며, 카르마는 4승3패 블라디는 1승4패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실제로 경기를봐도 블라디는 SK의색깔과 맞지않는 느낌이다.
- Duke
듀크의 주챔프가 뭐가있을까 생각해보면 역시 에코와 트런들이다. 최근 롱주가 탈리야,트런들,애쉬 이 3개를 밴한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만큼 트런들을 잡았을때의 성적이 좋고 궁극기가 탱커를 무력하고 SK 딜러진들에게 붙는것을 쉽게 녹일 수 있고 마음껏 SK의 딜러진을 물기가 힘들게 하기 때문에 밴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어떻게 보면 트런들의 승률과
트런들의 밴의 의미는 딜러진의 딜링능력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롱주전 밴대로 진행이 된다면 에코가 나올확률이 가장크고 이번패치로 맞라인전이 강제되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나르정도를 뽑지 않을까 생각된다.
- Blank
블랭크의 그라가스는 롱주전 전까지만해도 10승1패였으나 롱주전 2패를 추가하면서 10승3패가 되었다. 헤카림도 3승0패로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다. 물론 최근 니달리와 세주아니로 의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는 하나 벵기보다는 블랭크가 나올 확률이 크다고 생각한다. 최근 출전빈도수만 봐도 블랭크가 앞서기에 뱅기보다 폼이 좋다고 보여진다. 블랭크가 목숨을 걸고 들어가서 와딩을 깊게 하는것은 페이커와도 연관이 있다. 페이커는 공격적이고 라인푸쉬하면서 상대보다 더빠른 합류, 라인전 딜교 우위를 바탕으로 게임을 하는데 (그래서 죽어도 라인손실이 별로 없는편이고) 그것을 뒷받침하기위해
깊은 정글에 와딩을 하러 가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무슨 이유를 대더라도 지금 블랭크가 짤리는 장면은 매우 많은편이고 정글러 레벨링도 자주밀리며 그렇다고 날카로운 갱킹이 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좀 더 분발해야 한다.
블랭크의 몰락에는 그레이브즈와 킨드레드가 너프로 거의 쓰여지지 않는다는게 가장크다. 스프링 포스트시즌에 KT를 이긴 전적이 있다고는 하나 딱 그브,킨드 시절이었기때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고, 픽은 그라가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 총정리
탈리야, 트런들, 애쉬가 밴당한다고 가정하면 SK가 뽑을수있는픽은
탑 - 에코,나르,갱플
정글 - 그라가스,헤카림
미드 - 애니비아,빅토르,말자하,르블랑 등
원딜 - 진,시비르
서폿 - 알리스타,타릭
정도이다.
스프링때도 플레이오프땐 귀신같이 잘해졌던 SK인데, 과연 이번에도 어우슼이란 말을 실현시킬지 아니면 물오른 KT가 저번 플레이오프의 복수를 할 것인지, 오늘 18시에 이 흥미진진한 대결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