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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드 직행 논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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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9
2013-08-25 23:03:07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드 롤드컵 직행이 뜨거운 감자네요.

 

소드의 직행이 과연 옳은 일인가? 그리고 잘못된 의견에 대해서도 반박을 좀 해보겠습니다.

 

소드가 롤드컵 직행을 할수있었던 원동력은 높은 서킷포인트입니다. 윈터 우승과 NLB 2회 우승으로 쌓은 포인트로

 

직행을 확정 지었죠. 여기서 어떤 분들이 제도의 탓을 하면서 소드의 직행은 바람직않다는 글을 씁니다.

 

그럼 제대로 한번 살펴볼까요? 일단 소드의 직행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결론은 모두 똑같습니다.

 

SKT, KT B, Ozone 이 세팀이 가는게 맞다. 이겁니다. 왜? 라고 물어보면 현재 폼이 가장 좋다. 라는 대답이 돌아오죠.

 

여기서 묻겠습니다. 롤이 하루아침에 팀평가가 바뀌고 선수평가가 바뀌고 롤드컵 전에 폼이 급격히 떨어질수도 있고

 

급격히 오를수도 있죠.

 

예를 들어보죠.(말그대로 예시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길..) 롤드컵 진출이 SKT, 소드, Ozone 으로 확정된 상태에서

 

Ozone의 폼이 급격히 떨어지고 스크림에서는 연전연패만 거듭하며 LG-IM2은 물오른 폼을 보이고 있다. 이상황에서

 

LG-IM2팀에게 롤드컵 진출권을 양보해야한다. 라는 주장을 할수있을까요? 아니면 그전에 LG에게 왜 롤드컵 선발전의

 

기회를 주지않았는가? 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폼이라는건 명확한 기준이 될수없습니다. 서킷포인트보다 더 객관적인 지표가 결코 되지 못해요.그렇게 지금 당장 폼이

 

올랐다는 걸로 편의를 봐주자면 국내 모든팀과 선발전을 해야 공정한게 아닌가요? 쌓아놓은 서킷포인트대로 하는게

 

훨씬 바람직합니다. 모의고사 아무리 잘쳐도 대학에서 안뽑아줍니다. 중요할때 쌓은 점수(내신시험+수능)가 중요하지

 

아무리 잘한다고 하면 뭐합니까? 정작 객관적 지표가 되는 점수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죠? 소드는 점수 착실히 쌓은거죠.

 

물론 소드가 기복이 있고 불안요소도 있는건 저도 압니다. 그렇지만 소드가 저번 NLB에선 KT-B 잡고

 

이번에는 블레이즈도 잡았죠. 들쑥날쑥한 기량 때문에 걱정되고 위의 세팀이 갔으면.. 하고 개인적 바램을

 

드러내는 정도까지는 저도 이해를 합니다. 다만 어떤 분들은 마치 소드가 가면 큰일나고 절대로 가면 안된다는 듯이

 

선동을 해대시더라고요. 소드가 기복이 있지만 떨어질 폼조차 없는 허접한 팀이냐? 그건 아닙니다.

 

그리고 윈터때 부터 쌓은 서킷인데 불공정 하다라는 의견을 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야구에 비유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어떤 팀은 지금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단측에서

 

잘하는 외국인 투수를 데려오고 감독 코치진도 새로 짜면서 그팀은 승승장구하게되고 지금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그런데 이팀이 갑자기 현재 우리팀의 폼이 상당히 좋으니 바로 코리안시리즈로 보내달라. 라고 말을 합니다.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이 팀은 프로팀으로 치면 오존입니다. 과거 윈터시즌 좋은 성적을 못냈지만 새롭게 개편하면서

 

급격히 폼이 올랐고 연승을 달리고 서킷포인트도 많이 쌓았죠. 위의 야구 논리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새롭게 팀 개편이 된 것, 과거 성적 이야기로 왈가왈부 할 건덕지는 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윈터시즌부터

 

서킷이 적용된다고 이야기했음에도 진작 잘하지 못한걸 지금 상황에 비춰서 채워달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SKT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할수도있는게 팀 결성이 안된 상황이라 윈터시즌때 아예 팀이 출전하지 않았었죠.

 

그건.. 사실 어쩔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팀에게 대회성적이 없는데 현시즌에 비례해서 서킷을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작년 소드도 그랬습니다. 서머때 창단을 해서 스프링 시즌 서킷 혜택을 하나도 못받았었죠.

 

그래도 블레이즈 3-4위전에서 잡고 실낱같은 희망을 살려서 여러팀 다 잡고 결국 롤드컵 나갔습니다.

 

SKT도 분명 실력있는 팀이라 그정도 저력은 충분하다 생각하니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서킷포인트라는 제도는 꾸준한 성적을 내지않으면 쌓일수가 없는 구성입니다. NLB에서 쌓은 서킷있다고 무시하시는데

 

NLB우승은 롤챔스 4-5위권이나 다름없는 성적이고 강팀들도 소드한테 잡혔었죠.

 

위에도 말했지만 오존, KT, SKT 갔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의견 표명하는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소드가 자격미달이라는 식으로 까내리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소드 팬으로서 글을 쓰게되네요. 어디든 극성팬은

 

있는거같네요. 소드 팬하고 있지만 좀 지나치다 싶은 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서로 적당히 좀 했으면하고 이왕 한국

 

대표로 가는거 좋게 좀 보내주죠. 스크림때 잘한다고 했던만큼 불안한거 잘 다듬으면 좋은 성적 내 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 생각인데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는건 "인섹", "Faker", "임프 마타 봇듀오" 이 중에서 하나는 못보게

 

되는게 아쉬워서 그러는거도 좀 큰거같네요. 개성있고 화려한 플레이, 캐리하는 모습의 대표 주자들인데

 

이중에서 하나는 못보게 된다는게 좀 아쉽긴하죠. 소드에는 이렇게 확실한 캐릭터가 아직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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