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에대해 말하자면 시즌3 초창기. 쓰레시 나온 이후로 롤을시작했고
시즌3 배치친이후 브론즈5 나락까지 떨어지고 거기서 300판가량을 굴러가면서 브론즈탈출도 해보고
시즌3 말엔 골드도 달아보고 시즌6땐 탑레 다2 70포까지 가봤고
지금은 시즌6때 전성기에비하면 많이죽었지만 다이아3티어계정만 3개째 보유중인,
그냥 높은티어도아니고 낮은티어도아닌구간에 서식하는
시즌6 다2까지 가본이후로 항상 슬럼프에 빠져있는 현다이아3 씹구데기 원딜러임
(고작 탑레랑 한티어차이나는데 뭐가 슬럼프냐는사람 있겠지만 그땐 확실히 실력은 좋았던거같다)
인벤이나 옵지나 어딜가보던
욕설이니 트롤이니 탈주니 입롤과 자기 뇌피셜을 신뢰하여 쓴 똥글들과 괴상한 공략글.
그글에서 댓글수백개달리며 싸우는거보면
가슴이아프다.
사실 티어높은사람의말이 항상맞는건아니라고 생각함
운영능력 뒤쳐져도 피지컬로 올라가는사람있고 그반대로올라가는사람도있고 여러부류가있으니깐...
서론이 길었고 브5부터 다2까지 모든티어를 밟아본 사람으로써 각구간별 특징이나 쓸려고함... 최대한 재밌게 써보겠음

--------------------------------------------------브론즈-----------------------------------------------------
전구간의 공통점 : 그냥 롤을 가끔가끔 친구가 하자할때만 하는정도로 소소하게 즐기는유저들
(근대 몇백판 몇천판 브론즈들도 많긴함)
일단 자존심은 그렇게 안쌤
브론즈라는 딱지를 달고있기때문에 자기들이 못한다는건 알고있어서 노말게임에선 자기들보다 높은사람들이 널려서 겸손한데
랭크가면 정신나간놈들이 엄청많다
나이많은 아저씨들도 많은데 이부류들은 뭐라하면 걍 삐져서 겜안한다 -- 나이쳐먹고 삐지긴 개잘삐짐 애샛기같음
올라갈려고 랭크돌리는건 맞는것같은데 이길생각이 전혀없고 아무런 생각도없이하는것같음
그냥 오로지 킬따내는걸 가장 중요하다생각하고
운영개념 오브젝트개념 시야장악 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는것같음. 그냥 상대랑 싸우다 킬각보이면 눈벌개뜨고 상대 HP바 낮아진것에 집중을 다함
특출나게 잘하는챔도없다. 랭겜을 돌리는데 안해본거나 하고싶은거. 라인에 전혀 ㅈ도안맞는챔프 아무렇지도않게 픽하고 티모는 왜캐좋아하는지?
상대챔프 특징도 모른다. 게임을 많이해본 유저들이 아니라 전반적인 지식자체가 거의없다.
브론즈4~5
가장 최하위권의 티어고 당연히 친구들한테도 놀림받고 일겜가도 실버한테도 티어로 까이는 슬픈티어
물론 억울할건없다. 자기가 그만큼 못한단거니까
애지간히 재능없지않으면 안가는티어인데 필자는 시즌3때 가장 오래있었던 티어가 브론즈5
주로 브4~5 떠올리면 어떤 단어가 생각나는가?
유사인류 원숭이 고릴라 패작 트롤 등등...
필자가 브5에 정말 랭겜 200판이상동안 갇혀있었기때문에 직접 말해드림
물론 시즌3때라 지금이랑은 많이다를수도 있다는걸 염두하셈
고의트롤 많냐? 아니, 고의트롤 많은지는 못느낌
의외로 겸손하고 착한사람들 많았다.
게임을 못하는것과는 별개로 소소하게 즐기는 유저들이 위치한곳이니 게임에 화내지않는다
똥싸고있으면 굳이 뭐라안해도 "아 ㅈㅅㅈㅅ" "걍사릴게요" 등.. 꽤 훈훈하다. 미화하는거아니고 내가 브5에있을땐 그랬다.
못하는걸 당연히 자신의 티어로 알고있고 점수욕심도없고 게임도 가끔 여가생활로 즐기는수준이니 많이 착하신분들이 많다
실력은...설명 생략

브론즈 1~2
물론 못하는건 똑같은데. 브론즈345랑 뭐가다르냐한다면, 랭겜돌리면 일단 열심히는한다.
왜냐면 일단 상위티어고 조금만 이겨도 실버가 보이기때문. 브론즈탈출을 위해서 열심히한다
물론 올라갈 욕심이 있으니 게임지면 남탓도시작하게되는곳이다
ㅈ도 할줄도모르는 픽하는건 당연히 밑에랑똑같다. 특출나게 잘하는챔프 역시 당연히없다
말도안되는픽 당연한듯이 픽하는것도 똑같다.
그냥 열심히한다는것만 다르다.
실력으론...브3이랑은 차이안나겠지만 브5보다는 불리할때 덜죽는다는것정도
당연히 노말가서 골드3티어쯤되는사람이 볼때는 브5나 브1이나 크게 차이못느낀다
근대 랭크에서는 비슷비슷한사람끼리 잡히니 확실히 열심히는 하니까 밑에티어들보단 솔킬도 덜따이고 그런다
물론 솔킬한정이다. 상대가 갱오면 똑같이 계속당한다
무소통 노채팅으로 침묵의 각개플레이 하는 브론즈하위권들과는 다르게 소통을 시도는 하는데 거의 합이 안맞는편이다
합맞는건 뭐 미드모이자 .타워치자 . 용먹자 정도

----------------------------------------------------------실버---------------------------------------------------------------
전구간 특징 : 난개인적으로 실버가 젤역겹다. 브론즈보다 멘탈 훨씬 안좋다고 생각한다
인성자체가 브론즈보다 안좋다
남탓 정치는 진짜 심할정도로하고
무난히 전라인 터트려서 이기는판 제외하고는 채팅으로 안싸우는판 거의못본거같다
ㅈ도 말도안되는픽이랑 해본적도없는거 랭크에서 픽박는건 브론즈랑 똑같고
특히 실버하위권은 실력도 브론즈랑 똑같다. 서술할거없다
똑같이 오브젝트 , 운영 , 시야장악 개념 없다
라인관리개념과 맵리딩능력은 어느정도 올라가지만 어눌함

실버 4~5
진짜 미안한데 일반화시켜서 정말 미안하단 말 먼저 하고 시작함.
어케 지는판마다 남탓안하는걸 못보는듯
아갈털면 팀원이 자극받고 각성해서 캐리해줌???
똥싸고 ㅈㅅㅈㅅ하는건 보기좋기라도하지
개답답하게 못하면서 정치하는거보면 그냥 징그러움
브론즈1이랑 비교하면 실력도 완전 99%똑같음
그냥 배치 갓 받고 계속돌리면 브론즈 갈 예비브론즈들.

실버3
실버3은 브론즈랑 세미하게 실력차이가 있다. 확실히 퍼센트로 따져도 중간혹은 중간이상의 구간이기때문에
브론즈랑은 기초적인 피지컬차이가 좀 있다
어느정도 자기가 많이해본챔은 스킬활용도 어느정돈 할줄안다
낮은확률로 갱킹회피도 어느정도 한다
와드에 뻔히걸리는거말고. 직감적으로 이거 갱각이다 싶은걸 피하는거 말하는거
그리고 이구간부터 라이너들이 핑와 사들기 시작함
근대 박는위치가 어눌해보임 , '왜 저기다박지' 싶음
바위게를 정글러가 먹어놧는데 굳이 라인 밑부시에다 박는다던가...하는거

실버 1~2
브실골로 많이묶이긴하지만 그래도 좀 차별되고 대우바뀌고 스킨보상도 받을수있는 골드가 눈에 보이는구간이기때문에
랭겜돌리면 열심히한다.
말도안되는 픽 하는건 밑이랑 똑같아도 일단 그딴픽하고도 열심히한다
어느정도 팀끼리 소통하는편이고. 합도 맞추려고 노력한다
물론 겜지면 남탓하는건 똑같고 이구간이 가장 팀운겜이라는 소리 많이한다
할줄아는챔프가 있고. 자기가 주챔프의 카운터픽도 안다.
즉 라인전에서의 맞라이너와의 유리함 또는 불리함을 알고있다
상대챔프의 특징이나 대처법도 어느정도 아는편임
운영 오브젝트관련은 물론 제로에 수렴
상위 30%대 정도 되는구간인데 퍼센트로치면 잘하는편에 속하는 구간은 맞긴한데.....
4등급이 들어가는 대학보고 지잡대라 하는것과 실골 묶어서 까는것과 같은이치인듯

-----------------------------------------------------------------골드-------------------------------------------------------
( 골드5 제외하고 하는말 )
이제부터 어느정도 기본기가 다져진 유저들의 리그다
시야장악을 할줄아는구간이고
운영과 오브젝트챙기는것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함
사실 윗티어부터 격차가 점점심하게 벌어져서 위에가 보기엔 별로다싶겠지만
피지컬도 어느정도 된다. 자기가 특출나게 잘하는챔프가 하나쯤은 생기는구간이고
근대 자기 주라인 안걸리면 말도안되는 럭포터같은 말도안되는 픽박는건 똑같음.
픽창부터 어느정도 소통하는 구간이다. 스왑을 해달라던지 어떤픽을 해야된다 등의...
정글러나 탑유저의 오더나 상대의 동선파악 등 심화된것도 할줄아는구간

골드 4,5
골5는 그냥 실버수준이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골드5 0점찾아 검색하고 골5 80포정도랑 퍼센트가 얼마나 차이나나 확인해보면 앎
피지컬도 실버 1,2에 못미치는사람 상당수
대리받아온사람이 많다
골드4부턴 자기실력에 따라 올라갈수있는구간.

골드 2,3,
브실과 비교할시
기본피지컬이 상당히 증가하고
갱 타이밍이나 라인관리,피관리,맵리딩 그리고 킬각등 라인전실력도 눈에띄게좋아짐
오브젝트도 챙길타이밍 보는편인데 잘은 못봄.
오더와 소통도 하는편이고 교전시 불리한지 또는 이길수있는지 여부도 어느정도 알고있고
이니시에이팅 각도 보고 싸우기전 어느정도 머리속으로 설계도해보고 들어감
시야장악도 같이 하는편

골드1
이쯤되면 애지간하면 무시안당하는티어
플레가 눈앞이고 곧 브실골과는 차별화된 곳이기 때문에 어케든 가고싶어한다
쓸대없는 인원낭비를 하지않고 스플릿개념과 합류속도도 아래티어보다 확실히 좋은편
스노우볼링에 대한 개념도 확립된다
불리한상황도 역전이 가능한 타이밍을 알고
상대의 핵심스킬이나 변수들을 생각하고 그걸 무력화시킬줄도 안다
매드무비같은 플레이도 종종 나오고 진짜로 매드무비에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음
솔직히 이구간부터 잘하는사람 많음

-------------------------------------------------------플레티넘--------------------------------------------------------
내가 롤시작한 시즌3때만 해도 감히 까내릴수없을정도로 위상이 높았지만
지금은 벌레티넘이니 플딱이 플레기등 여러 별명을 가졌다
전구간 공통적으로 운영도 어느정도 숙달되고
초반에 본 이득으로 게임전체의 주도권을 쥐는 스노우볼링 능력도 키워진다.
상대의 핵심스킬이나 논타겟기를 날릴타이밍을 예상하고 피하거나
적와드위치나 상대무빙예측을 통한 스킬샷등
개인피지컬도 올라가고 전반적인 게임수준이 올라가있음
백업속도도 상당히 빨라짐
게임 한판한판에 굉장히 열심히하고 올라가고싶은맘도 크기때문에
지면 당연히 정치질도 많이하긴하지만
인격모독이나 비아냥대는 정치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니가 거길 들어가면 안되지" / "좀 OOO부터 포커싱해" / "그걸 따라가네 그냥 바론치면되는데 에휴"
"내가 ~~한 상황이라 빠질수가없었다" / "아니 ~~~했는데 ~~~해야 정상아니냐?" / "아 4:5인데 왜 싸움검?"
"그냥 이득봤으면 쳐 뺐으면 됬잖아" / "거기서 ~~~를 왜하지" 등
게임에 대한 서로의 판단미스나 실수를 논점으로 잡고 정치하고 싸움

플레3~5
사실 5는 그렇게 잘하는구간은 아님
골드1이 플레찍고 만족하면서 좀 설렁설렁하는감이 있음
기존 밑에구간들은 1,2티어부터 그 다음단계티어를 노리고 달리는반면
플레는 3,4정도만 되도 다이아를 목표로 달리는사람이 많음
5티어들도 다이아 목표로 잡는사람들도 있긴한데
모든구간이 그렇듯 5티어에 오랫동안 정착하면
못올라간다는 인식이 박혀서
수문장으로 변하기도 하고 게임도 설렁설렁함
자기가 여기까지 왔으니 쉽게쉽게 포기하지않고
플레에서 실제로 불리할때 젤많이 들은말이
오픈이나 15ㅈㅈ같은게아니라
후반보자, 후반가면 이김 같은 말을 젤많이들은거같음
다이아보다 멘탈은 오히려 훨씬좋다. 그 이유는 다이아몬드에서 후술 하겠음
멘탈도 어느정도 강하고 어떻게든 불리해도 비벼볼려고 노력하는게 보임
그리고 팀끼리 잘 안싸운다

플레 1,2
개인 피지컬도 상당하다. 잘하는사람 많다
팀워크도 잘맞추고
쓸대없는 스킬,스펠낭비 안한다. 킬각잡혔는지 알고 이미죽을거면 스펠도 아끼고죽고
텔포합류나 전반적인 백업도 플레하위보다 더 빨라지고
우리정글이 cc넣었으면 끝나기직전에 자기cc를넣는등 연계도 잘함
스노우볼링도 지고있는쪽에서 역전하기 힘들정도로 잘돌리는편이고.
운영도 주도권 뺏긴쪽에서 골머리아플정도로 잘돌리는사람 많다
다이아가 눈앞이라 정말 한판한판 빡집중하고 겜한다
하지만 다5 예티들에게 데이고 또 데인다...

--------------------------------------------------다이아몬드----------------------------------------------------------------
( 1티어는 안가봐서 서술에서 제외합니다 )
일반인이 찍을수있는 한계점이다.
플레티넘에 비교하면 피지컬 운영 등 모든면에서 상위호환
노말에서 일반유저가 전적검색했다가 맞라이너가 다이아면 일단 긴장부터 한다
친구들끼리 롤을하던 반 대항전하던 클럽 내전하던 어딜가나 위상이 높다
못가본사람들은 멘탈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은근 다이아는 멘탈이 쓰레기다
5티어만 그런거아니고. 2,3,4,5는 멘탈이 많이약함
인성이 쓰레기란소리는 아님
멘탈이 약해서 게임 쉽게 포기한단소리.
것도 그럴법한게 이미 초반 스노우볼링으로 게임승패가 80%좌우되기 때문에
초반에 바위게나 카정 탑역갱 2:2싸움 등 져서 킬따이면
겜 거의 진다고 보면 되는곳이라서
정글러 역량이 게임승패에 크게 좌우된다
이미 초반에 정글싸움에서 따였으면 자기들도 겜 졌다는걸 다 알기때문에
거의 그때부터 겜 반 포기하고 한다.
조금 수틀리면 15ㅈㅈ, 오픈 외치면서 겜한다
필자도 그렇슴
좀만 수틀리면 15gg외치거나 , 전쳇으로 봇 미세요를 외침
다이아가 멘탈쓰레긴건 성격이 나빠서가 아니라, 자기들도 겜 졌다는걸 알기때문에 빠르게 포기하는거다
한티어당 mmr 100 차이날정도로 티어 하나당 실력차이가 벌어진다
플레는 다이아를 그리며 빡겜해도
이미 다이아는 한티어 차이가 다른티어에 비해서 너무 갭이 커지기때문에
마스터는 바라지도않고 자신이 위치한곳을 한계라느끼고 포기함
여러가지이유로 멘탈은 플레티넘이 오히려 더좋음

다이아5
다이아5는 위상이 높지않다
즐겜 혹은 대리라는 여러가지 인식들이 박혀있어서그렇다.
사실 즐겜이라는 인식은 옳지않다.
랭겜 돌리는 이상 이길려고 돌리는거임 절대 즐겜하려고 돌리는 다이아는 없음
플레1들 엿맥이는게 다이아5의 낙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아니고 , 올라가고싶어서 돌리는건 다똑같다
다이아5는 두가지로 나뉨
정상범주mmr의 다5
정상보다 mmr이 현저히 낮은 다5
후자의 경우는 흔히 '예티' 라고들 부름
예티의특징은 주로 0포인트가 많다는게 특징이고
솔랭 매칭보면 다이아보단 플레1,2 혹은 심하게낮으면 플레3과도 매칭되는게 보인다
승보다 패가 더 많다면 mmr 체크 한번 해보시길 예티일수도있음
헬구간이라고 흔히부른다
왜냐면 다5라는 큰벽에 안부딪힌사람이 없을정도.
플레1에서 다5가는것보다 다5에서 다4가 더쉽다는소리있는데
안찍어본 사람이나 하는소리.
이기면 22~24 지면 16~18다는 브실골플543 생각하는거면 엄청난 오산임
mmr정상기준 다이아 입성한 순간부터 이기면 17~18점 줌
그리고 지면 이 글을 보고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졌을때보다 점수 더 많이까짐
1승1패시 오히려 점수손해봄
다이아5 인사람 검색해보면 심심찮게 몇년전부터 시즌마무리가 다5인사람들 보임
일반인들의 마지노선이자 한계점.
다5와 다4는 일반인과 롤창인생을 가르는 선이라고도 불린다
다이아 1 다이아 2 다이아 3 다이아 4 의 인원수를 다 합한 인원수보다
다이아 5의 인원수가 무려 2배. 2배가량 더 많다. 무슨말이 더 필요?
다이아5 0점이 상위 1.6퍼인데 1판이겨서 17점정도되면 1.2퍼정도로 급격하게 등수가 치고올라가지는걸 볼 수 있을것이다
골드5와 다이아5의 mmr차이 = 다이아5와 다이아1의 mmr차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만큼 다이아부터는 한티어 한티어가 실력차이가 월등하게 난다
자연스레 못올라간다라는 인식이 박힐수밖에없음

다이아 4,3
여기부터 게임에 목숨검
중국인들 급격하게 많이보이는 구간이기도 하고
중국인들은 거의 시작부터 차단박히기도한다
짱코도있긴한데 ping check plz 외치면 묵묵부답일경우 거의 한국인이라 보면 됨.
다이아3부턴 리그에 사람수가 급격히 줄어서 언제돌리던 만나던사람들 계속보이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집중풀리면 스노우볼 굴러간다
잠시 오줌만 싸고와도. 게임자체 질 확률이 증가한다
킬각은 이미 서로가 끔찍할정도로 잘안다
몇초라도 킬각 인지가 상대보다 늦으면 이미 상대가 들어와서 날 따버리는걸 목격한다
상대 스펠체크도 당연히 하고 플있는거알면 애당초 들어오지도 않는다. 계산도 정밀하게 한다
그래도 들어온다면 플래쉬를 써도 죽일수 있으니까 들어오는거임
그리고 그런걸 이용한 갱 호응도 할줄 아는구간이다, 자기가 들어가서 호응하는게 아닌, 상대가 들어오게 유도할수도있을정도로
설계도 드럽게하고 플레이도 드럽다
시야장악에 비등비등한게임 한순간에 기울정도로 치열하게 시야싸움하고 극초반이득이 곧 게임승패로 갈림
조합차이 심한거아니면 역전 잘 안나온다. 운영이고 스노우볼링이고 다 수준급
그리고 픽창에서부터 전적검색 활성화하고 조합이나 팀이 픽한 챔프 승률이나 최근전적등 오바다 싶으면 닷지 ㅈㄴ나옴
큐잡히는 시간도 길어짐
매칭시스템이 1분30초 넘어가면 2지망뜰확률이 높아져서 큐걸려도 큐안잡는사람도 개많음
사람이 적다보니 만나는 사람 만나는이유로
픽 잡히자마자 채팅으로 " 아 또 이 ㅆ발련이네 걍 니 새ㅡ끼 내가 점수내려드림 " 하고 트롤선언하는사람 많이보임

다이아 2
다이아 상위권, 준천상계라고도 불리는 구간이고 여러 전적검색사이트들 장인랭킹 기준도 여기서부터 잡을정도로 모두가 인정하는 구간.
비제이들이나 프로게이머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실제로 시즌6때 내가 다2 전성기였을땐 바텀 캬하하와도 개뚜드려패고
개소주 울팀으로 샤코해서 개똥싸지르는거 강제캐리 하기도 하고 그랬다.. 요즘은걍 다3딱 다4로 강등되도 할말없는 벌레수준...
물론 다3에서 다2를 못만나는건 아니다
요즘은 쏘핫트 큐 돌릴때마다 항상보인다
운영 스노우볼링 피지컬 전부다 다이아3,4보다 완벽하다
마치며
결론은 브<실<골<플<다5<다3,4<다2이상
레이팅제도를 떠나서 솔직히 자랭에서만나든 노말에서만나든 티어부심 부리는사람 안보였음 좋겠다
그리고 낮은구간사람들도 팀운겜 팀운겜 이소리좀 그만했으면. 개듣기싫음
판수가 늘면늘수록 티어 = 실력임
글고 이건 개인적인 하소연
사진 올린거보면 알겠지만 계정3개 다 다이아3인데
다이아3을 세개다 100판대 초중반대로 올라왔는데 승률이 각기다름
53% / 55% / 61%
젤높은건 그나마 지금 다3 53LP 인데 승률은60%로 깎임...
이정도로 내가 기복이심함
기복이 얼마나심하냐면 나보다 기량 기복 심한사람 글읽는사람중엔 없을거라 생각할정도로 기복이 큼
항상 최고의 폼 유지하는거 배우고싶고
배워서 꼭 다이아2 다시 가보고싶다
정말마지막으로
아무리 낮은구간사람한테라도 배울건 있는거다.
예를들어 나같으면 게임을 그냥 소소하게즐기는 브론즈사람들을 본받고싶다
게임 점수에 연연하면 긴장하게되면서 100%피지컬이 안나온다
압박감과 긴장때문에 오히려 본실력 최대가 안나옴..내가지금 그렇다
브론즈 유저들의 '게임은 즐기는거다' 라는 마인드를 이식받고싶다.
초심이 중요하단 이유도 이런이유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라고 ,
어느구간사람한테던 배울점은 있는거다
필체도 띠껍고 필력도 쓰레기고 굉장히 장문인데
스크롤 내린사람도 있을태지만 끝까지 읽어준사람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환영하고 피드백도 받고 조언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거지같은 실력이지만 원딜 질문도 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