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생각해 볼 수 있는 LCK 서머의 풍경 예상

지금 상황에서 패치를 안할 경우의 이야기임

1. 이렐과 블라디, 잘하면 야스오까지도 고티어라고 예상

뽑기만 하면 탑 미드 바텀!까지 어디가도 되는 사기 픽밴카드인데 성능도 좋음. 스왑되는데 성능도 좋으면 대회에서는 고티어인 경우가 많았음(스프링의 사이온처럼)

2. 바론먹고 3~지휘관 정도는 볼 수 있을지도

패치로 지휘관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바론먹은 지휘관 대포는 공성 깡패임. 게다가 바론까지 약해져서 솔랭에서도 지금 종종 전략적인 빠른바론이 굉장히 잘먹히는거 같은데 프로게임에서는 2~3지휘관 가는 모습 쉽게 볼 수 있을것도 같음.(하지만 지휘관 다음패치?에 삭제될 예정)

3. 미드의 노잼화

마타조합을 필두로 성장형 정글러와 조합되는 각종 서포팅 챔피언(심지어 브라움까지)이 미드로 연구되고 있음. 이게 대회에 정착되는것 만큼은 제발 좀 막았으면 좋겠다... 재미있는것도 한두판이지 미드에서 페이커 타릭하고 비디디 브라움이 투닥거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극혐임.

4. 반대로 미드의 암살자 전성시대가 올지도?

암살자가 날뛰고 있음. 근데 이건 암살자가 암살해야할 원딜이 사라지면 암살자도 사라질수도 있는거라, 조금 더 경향을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적어도 원딜이 나와야 암살자가 존재가치가 생기지 초식동물이 없으면 육식동물도 죽는거임.

5. 의외로 탑은 남자의 라인이라는 명성을 되찾을지도?

정복자와 템 패치로 라인전 강한 브루져들이 탑라인을 차지하면서 가장 볼만한 라인이 탑이 될지도 모름 ㅋㅋ

6. 하지만 그 브루져들이 바텀에 와서 치고박고 싸우면

여전히 2명 있는 바텀이 더 중요하겠지 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다음 주 있을 LCK생각하면 웃긴게 많아서 한번 예상해봄 ㅋㅋㅋ

물론 진실은 LCK 시작해야 알겠지만,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