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헬퍼 사건때 마이콜은 유저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라이엇에게 따져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그후 헬퍼나 다름없이 랭겜에 질서를 흐리는 패작을 본인이 한다는 사건이 드러났고 마이콜의 대응은 변명하는 영상 하나와 패작 해명을 바라는 사람이나 언급하는사람 모두 관종 취급을 하며 강퇴 퇴장을 할뿐이었다.
거기서 느낀것은 마이콜은 헬퍼 사건당시 이건 잘못됬다는 신념으로 일어난 것이 아닌, 그냥 많은 유저가 원하는 대로 말하면 인기를 끄니까 그에 편승한것뿐이었다.
헬퍼가 정말 잘못되었다고 느껴서 일어났다면 당연히 본인의 패작사건도 헬퍼나 다름없음을 인식하고 자신이 헬퍼를 비판한 만큼 잘못을 느끼고 자숙을 하던 사과를 하던 했어야 하지만 올린다는 사과문도 변명에 불과하고 그 이후 패작 발언에 대한 대응은 그냥 내로남불일 뿐이었다.
이번 혜화역 시위에 나선것도 비슷한 것이라 여긴다. 진심으로 페미에 대해 반대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보통 남자들이 패미를 싫어하는 정도는 싫어할 것이다.
만약 메갈을 하는 이쁜 여자가 사석에서 마이콜을 유혹하면 사실 자신도 페미니스트니 이러면서 말바꿀 정도의 얄팍한 신념일 뿐이다.
즉 자신에게 페미가 이득이 될거 같으면 페미를 옹호하고 사람이란 것이다. 만약 롤이 여성유저가 반 이상이였으면 저런 행동은 죽어도 하지 않을 사람이다.
이번 마이콜의 반 페미 방송은 그저 자신의 인기몰이를 위한 수단일뿐 그가 진정으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추가
방구석에 키보드질 하는 니가 할말은 아니다 라는 댓글이 보이는데
첫째로 그 댓글을 쓴분도 방구석에서 키보드질로 나에게 비판하고 있고
둘째 내가 방구석에서 키보드질을 하건 길거리에서 핸드폰으로 치던 그것은 내 주장의 타당성과 관련이 없으며 반박할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 기성용이 ' 답답하면 니가 뛰던가'라고 해서 왜 욕을 들었을까?
그리고 내가 페미시위 옹호한다고 언제했나? 이번 페미시위 병신인거는 참가자들 빼고는 다아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