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하자면 필자는 롤을 2시즌부터 꾸준히
해왔으며 꾸준히 시즌별,잠깐 반짝인 오피챔,버그챔
모든걸 다 알고있으며 꿀을 빨아야할땐 버그도 악용
하며 게임을 즐겨하던 유저이다 물론 채팅은 아예 치지
않아서인지 제제받은 이력은 없다.
얼마전에 미드게시판이었나 이런 글을 본것같다
예전처럼 지 하고싶은말 욕설,패드립 모두 써도 제제
안 당하던 때가 좋았다는 글이있다.
물론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겠지만 사실상
틀린 말은 아니라 생각한다.
이 험난한 점수가 걸려있는 구간에서
나는 내 라인을 정말 잘 헤쳐나갔는데
잘못 걸려버린 타인에 의해 내 점수가 내려간다
얼마나 화나는 일인가?
충분히 자기 성격대로 욕설도 하며 나름대로 자기
분을 표출할 권리는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제제가 강해지면서 본의아니게 정지를 먹고
그로 인해 떠나가게된 유저들도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신고하는 입장은 하나뿐이지 내가 게임못한다고
이렇게까지 욕을 처먹어야되나
물론 맞는말이다 하지만 당신은 사회생활에서
똑바로 하고있는가?
일 못한다고 욕처먹으면 욕한사람을 탓하는가
당연히 일단 자기 잘못을 인정을 하지
키보드 잡았다고 익명성있고 계급사회 아니라고
자기 잘못 인정못하고 신고부터 때리고 보는건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이 얘기를 필자가 왜 하냐면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느꼈던게 아.. 이건 게임이 아니다
왜냐고? 정정당당히 막상막하 킬데스 오고가며
30 40분씩 게임해서 이겼다는 쾌감보다
그저 저쪽 한명 던짐 ㅋㅋ 이러면서 꽁승하는게
이 게임 하면서 가장 기분좋은 순간이다
당신들도 그렇지않은가? 평범한 픽으로 게임 시작했
는데 누누가 유체화정화 혹은 5명중에 강타가없다
정말 기분좋고 그만큼 재밌는 판이 없다
이게 게임인가? 배그로 넘어간 유저들은 대부분
남탓 안할수있고 전체채팅이없어서 서로간에 분쟁
이 없는거에 만족한다 라고 생각하지만
현재로서 롤은 너무 완벽한 피씨겜이다..
결국은 다들 돌아오며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지
술먹고 써서 그런지 글이 앞뒤가 안맞을수 있으나
이게 게임인가 싶은게 점수가지고 민감해질수밖에없
으니..
백도어로 넥서스 깨는거나 혼자서 매드무비 한편
찍는 그런 짜릿함도 있지만
나는 아직도 제일 재밌는판은 꽁승인거같다
다시하기 기능이 활용될때 열받았던적이많음..
최고티어 다2 현 플2의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