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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롤에서 혼자 소리짖는 내 울부짖음 한번 들어줄래? [장문]

앙앙댕
댓글: 4 개
조회: 1401
추천: 2
2019-10-30 19:40:21
안녕 처음으로 옵지에 글을 쓰게됬어(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원래 존댓말을 하지만 온라인상 편한체로 쓸게

그냥.. 비난을받을까 두렵지만 그냥 모든걸 풀데가여기밖에 없는것같아서
훌훌 털고 그만하려고 (내년에할수도?!)하지만 일단은 그만하는걸로..
그냥 그만하려고..(그만하는이유중 하나는 마지막에 적어놨어)

자기중심적으로 쓰다보니 내가 잘못한 내용은 안적혀있거나 내가 모를수가있는부분은
이해를 좀해줬으면 좋겠어 최대한그렇게 안쓰려고 하긴할거야.

어쩌다 여기다 하소연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쓰게됬어
참찌질하지 20대 중후반인데 이런글도 쓰고 ㅋ 근데 스트레스풀려고 쓰게된것같아
그냥 나만의 슬픔?..
맥주 한캔 마시면 더 잘쓸줄알았는데 더쓰기싫어지네 그래도 써야겠다..

어제.. 은퇴한 상윤선수랑 BJ상호 이렇게 두분 롤하는데
그냥 나랑 친구 롤할때 모습이랑 똑같은것같더라.. (물론 실력빼고)

한쪽은 답답해하고 한쪽은 모르고 자기방향대로 잘하고있다 생각하는것같고
비제이들을 비난하는게아니라 그냥 그분위기가 너무 많이 내가 느꼈던거랑 똑같아서
글을 더적게 만들었어, 무슨말인지 아는사람들만 알꺼야 그답답함..

긴이야기를 하기전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기랑 친한사람끼리 정말 가끔 게임하거나
자주해도 즐겜으로 하는게 아니면,
자기와 플레이가 맞지않으면 같이 절때 안했으면해.
나랑 비슷한 상황이거나 그렇게 될것같은 신호가오면 하지말고
솔랭돌리라고 말하고싶다.

같이하는 친구부터 소개하자면
나보다 더 몇년전부터 롤을 했고 골드도 찍었던 친구야
원딜이고 올라운더라했는데 모르겠다..
올라운더라는 기준은.. 어딜가도 잘하고 50%가아닌 51%이상 승률을 갖고있거나
잘한다는 느낌이 있어야되는데.. 그래야 그게..
올라운더라고 말할수있다고생각하는데 걔기준은 그챔 스킬을 다쓸줄알면
올라운더라 생각하나봐 아무튼 그렇고..

필자는 플딱이지만.. 그래도 상위50%안에는 드는거니까.. 자랑조금해보면..
시즌5 브론즈 몇판안했고 시즌6 실버 몇판안했고래도
시즌7부터 랭겜 그래도 조금해서 플레로 2단으로 올렸어 남들은
혜지서폿 나미라하지만.. 그래도 버스탄것도아니고 그냥 뭐 롤강의를보거나
버스타거나 그런것도아니고 그냥 거의혼자해서 올라갔어.
(워낙 한챔만 하는걸좋아하다보니..)

(가끔친추걸거나 친추와서 같이듀오한적말고는, 아그리고 그때 애니비아 유저 만났는데 서로 운이좋았는지 궁합이 맞았는지 10연승?인가 15연승인가 같이 한적있어 그때 서로 윈윈이었고 고마웠단 말다시하고싶다)

그리고 버스로 올라온사람이었다면 떨어졌겠지..내려갈사람은 내려가더라 물론 나도 그중 한명이야 플1~2에서 벽을 조금은 느꼈어 비슷하긴한데
비슷해서 랭을 돌리기싫다해야되나? (나머지 4명이 잘하는데 나때문에 지거나 그러면 너무 미안하기도하고 뭐그런거..)
거기서 나미만 좀더 팠으면 다이아 갔을것같긴한데 다른라인으로 가보고도싶고 챔프폭도 늘리고도 싶고..
집중력과 멘탈이 완벽하지않은것같아서 뭐 ㅎ; 노력은하고있는데 잘안되네
물론 이글을보면서 다4는 취급안해 뭐 하는분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각자의 목표가 있고 레벨이 있는거잖아..

그러다가 다음년도에는 미드도 지인이 도전해보라해서 카타리나를 연습하게됬는데
그래도 강등은 안되고 플레는 유지했어 올해는 그렇게 주챔치고는 승률이 안좋지만

아무튼 플레이긴해 플레부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위 50%안에는 드니까 그냥 얘기하는거야 아무튼 그런데..


(미안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고향 내려가서 롤을
친구들이랑 같이했는데 그친구가 다시하고싶어졌나봐 그래서
그때부터 몇번 하게됬어 걔랑 한 지금생각해보면 150판~250판 정도는 했지않을까 싶어 정확히는 기억은 안나는데..
많이 싸웠지 초반에는 나 뭐 실수할때마다 말도안되는 말투처럼 "어엉?~ 어엉?~" 이러더라
아혀 나도 속 좁지만 옛날에도 학생때 서든하면 나만 놀리더라고 ㅋㅋ 졸라 내가만만했나봐 그땐 절친은 아니었지만
서든하면 4명이서하잖아? 나머지 두명이 그만하라 할정도로 놀렸어
(내가 분노하게된 이유중에 하나지..)

나는 조금 그런 마인드야 너무 참아서 안좋은 스타일이기도하지만은 다른사람한테 싫은소리 진짜 안하려고 하는편이야
그러다 한꺼번에 뱉는게 문제긴하지만..
또 자랑아닌 자랑하자면.. 나는 학교다닐때 애들이 놀릴만한 애들 놀리거나 왕따애들 놀려도 나는 안놀렸어 (나도 왕따였나?!)
왜냐하면 그거 정말 기분나쁜거알거든 왜 내가 아냐면 내가 A랑 말다툼을 하고있는데 B가와서 참견하고 같이 공격하면 내가 말을 할수가없거든
내가 말도안되는 말을하든 말이 되는 말을 하든(A가 엄마고 B가 누나임 ㅋㅋ)

그래서 나는 절때 안놀려 그래서 고등학교때는 친구가 나한테와서 고맙다했어 자기랑 밥같이 먹어줘서 고맙다고 다른애들은 안먹는데
그리고 "너는 왜 걔랑 친하냐" 소리도 듣긴했어 그럴때마다 조금 내가 아쉬운편인가 했긴했는데.. 그래도 사회로나와서도 계속 옛날 얘기하면서 고맙다해주는 친구도있떠라
아무튼 그정도인 편인데..

일단 서로 겜하는데 그렇게 기분나쁘게하니까 나도 사람인지 기분나쁘더라 그럼 하다가 걍 나가고
서로 풀고 그랬지 근데.. 그렇게 계속 풀고 하는게 결국은 롤에선 안좋은거였어..

이제 서로 바텀듀오를 시작하게되는데..
걔는 원딜은 거의안했으니 원딜 실버급이고 나는 플레 서폿이었지
(물론나도.. 나미말고는 딱히 눈에띄게잘하는건없다.. 이상하게 한챔만해도 안질리더라 나중에 상위구간가서야
무빙을 하거나 잘해도 한계가있으니 챔프폭에도 벽을느꼈지 예를들어 궁을 씹는 야스오나 브라움을 만난다거나? 레오나를 만나거나? 뭐 계속 미는조합인데 그만큼 털리기 좋다거나 등등?)

솔직히 난 걔 골드도 인정안한다..
그래도 난 그때 무슨생각이었냐면..
-. 그래도 같이 하면 재밌으니까, 기분나쁠때도 있지만
-. 그래 플레도 찍은겸 부케로 같이 하면서 같이 올려서 같이 성장해보자
-. 다른챔도 가끔 연습해보자
-. 미드 카타도 해서 부케에서 양학해보고싶다
뭐 이런 마인드로 했는데..

아니 몇백판을 해도.. 진짜 성장을 안하더라 아니 그냥 하 여기서 심한말좀 쓸께
그냥 못하면 좀 닥치고 라도 하면되는데 (피시방에서하든 톡을하든)

몇개 기억나는거 적어보자면
원딜기준
-. 4명이서 바론타이밍 시야 잡고있는데 혼자 바텀가서 씨에스 먹고 있거나 정글몹 먹고있음, 심한경우는 짤림
ㄴ 애들이 뭐라해도 난안했음. 지잘못했는데 핑계거리 채팅치더라

나는 서폿으로써 시야점수 이런거 신경안씀 다른사람들도 그러겠지만 핑와, 와드 1개,3개 다박혀있어도 필요한곳이면 또 박고
집가고 또 박을때되면 박고 가운데나 가운데 등 한라이너가 스플릿할때나, 아니면 뭐 등등 상황에 맞게 계속박는데(그게 서폿이 젤중요하다생각함)

그리고 읽기전에 오해하지말아주셈 내가 짜증나는 이유는
실.력.차.이로 져서 티어부심을 내거나 짜증내는게아님
생각없이 죽.어.도.안.되.는 것이나 안.죽.어.도 될 것을 죽어서 열받는거임
★결국 손해를 안봐도되는데 손해를 보거나 이익을 봐야되는데 못봐서 열받는거임

바텀대바텀 싸울때 서로 할거 다했는데 지는거면 아무말안함
실력차이나 서로 챔피언상성이나 이런거를 아직 인지못해서
그런건 나도 아직 미숙하고 그런건 하면서 배우고 피지컬인 느는거니까

같이 바텀듀오 할때 느낀점
-. 얘는 그런데도 시야없는데 까지 가서 적깊숙이 드가서 씨에스먹다가 죽음
ㄴ 잘컸다고 깝치다가 뒤지고 바론나가거나 스노우볼 역으로 굴려주심

-. 예를들어 시야,마나, 상대,우리체력 보고 나미로 딜교하고있다 상대도 안빼고 맞싸움하고 있는데 얘는 생각없이 씨에스 먹다가 늦게옴
당연히 나는 포커싱당하고 그때 원딜이 따면되는데 못따고 괜히 손해아닌 손해봄.
간단히 얘기하면 딜교를 하는 시점에 같이 해줘야되는데
ㄴ 딜교하고있고 포커싱 나한테 쏠려서 나 체력 100%에서 40%정도 되고있는데, 자기한대도안맞고있는데 체력 100% 이즈리얼로 뒷비전 쓰면서 카이팅하는거 보고 진짜 충격먹음ㅋㅋㅋ
ㄴ 필자는 아시다시피 플레지만 플레답지못하게 나는 솔직히 다른 동급유저들보다 상대 챔프 스킬도 잘모르고 피하는것도 잘못한다고 생각하고 싸우다보면 정신없어서
누가 플빠졌는지 모를때가 있는 정도로 넓은 시야나 안목은 없음
근데! 친구원딜이 한스탭늦게와서 평타 한두대 늦게 치는게 보일정도로 답답함.

-. 상대 정글이 올타이밍이있잖아? 와드가 안박혀있어도 갑자기 체력없고 깝칠이유가없는데 상대들이 올라오거나이러면 느낌이 있어야되는데
맞다이치다 혼자뒤지심, 씨에스 버릴줄을 모름
ㄴ 아니 물론내가 빼라해야지 근데 내가 그게 촉이고 느낌인데 그걸 계속 얘기할순없잖아? 아닐때도 있는내용인데..

-. 우리정글이 바위게먹고 내려오고있다 3대2 구도이고 할만할것같아서 들어간다
ㄴ 역시나 늦게옴 ㅋㅋ씨에스먹다가 ㅋ
"왜늦게왔어?" 하면 뭐라하는지 암? "아 이거 어차피 안될것같아서 안갔어"
아니그러면 시발 우리보고 뺴라하던지 들어와라고말했는데 ㅋㅋ
아니 그리고 원딜이 뒤에있는데 포커싱을 먼저당하는것도아니고 뒤질것같아서 안갔다?
그리고 싸워보고 얘기를해야지 ㅋㅋㅋ 뭘 물어보든 어지간하면 수긍안함 할말 다함
ㄴ 상대 탑이 텔을 쓸 것 같다 등은 생각안함 이건 미안한데 내실력으로 거기까진 생각안하는편

-. 시야먹으로 내가 다니고 우리 2차 부근에서 씨에스 드시다가 죽으심
ㄴ ㅋㅋ 서폿이 하루종일 붙어있을수 도없는거고 그정도 눈치 없음
그래놓고 하는말 "아 뭔데 제드 왜이렇게 컸는데"
상대 미드가 잘해서 일수도 있지만 지가 킬줘서 컸을때가 많은 것 같음.

아 더 많은데 일단여기 까지쓰고 내가 이래서 졸라 짜증남을 느끼면 내가 미드로감 ㅋㅋ
미드로갔을때 느낀점 말해드림

-. 미드미아 라고 빼라했는데 안뺌
"야 상대 미드미아야 빼라
ㄴ 어어 알았다 (우리팀 루시안이 사망하였습니다)
그때부터 게임하기 졸라싫어짐 진짜

-. "상대 플 누구 빠졌어?"
ㄴ 소나만 빠졌을껄? - 빠졋을껄은 뭔데?.. 한두번이어야지
ㄴ 소나만 빠졌을껄? 아근데 오래된것같기도 - ?..
ㄴ 야야 루시안 플빠졌다, ㅇㅋ 갱간다 - 루시안 플 있음

-. 헛정보만 얘기함;; ★필자도 원딜이 씨에스먹으랴 딜교하라 맵리하라 힘든거 암 근데 무슨 허위 사실까지 얘기할필욘없자나;
ㄴ 야 지금 정글올라간다~, 어~ - 야;; 지금 미드 왔는데 지금갔따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짜증남진짜

-. 정보도 그냥 당연한정보만알려줌 쓸대없는 정보만 얘기함
ㄴ 예를들어 내가 집에서 미드가고있잖아? 그러면 가면서 나도 맵을 보잖아? 근데 ㅋ
상대 정글 지금 집에가~
ㄴ 정작 바텀에 상대정글있을땐 말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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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적고나니까 내가 어떻게 참았나 싶다 진짜 아... 맨날 그대로니까 근데 저게 다인것같지? 아님 ㅋㅋ
게임 시작할때나 끝나면 하는말 뭔지암? 매번함 진짜
진짜 게임시작할때나 끝날떄 들을때마다 헛웃음나오거나 진짜 하;

-. 야~ 요새는 뭐가 메타냐? 요새는 얘 특성 뭐들어야되냐?~
ㄴ 오랜만에 들어와서 양학할 것처럼 얘기함;
실력은그대론데 메타 따라가는게 대세고 지면 메타탓 하는것같음

-. 아씨 나 잘했는데 뭐때문에 진거냐?? - 시발 뭐라 대답해야됨?
ㄴ 진짜 우리팀 5명 냉정하게봤을때 원딜 그닥 잘한거 없음..
상황에따라 반반가거나 뭐사리거나 밀릴때도 있는게 이런것이 맞을때도 있지만
맨날천날 밀리거나 반반가는게 자랑임? 그러면 승률 40%로 가는거지

-. 아무것도안했는데 이겼네~
ㄴ 5인게임이아님 그냥 뭐때문에 지거나 이기는지를 모름
ㄴ ★ 더 문제인거는 탑이나 정글이나 미드나 서폿중에 한두명이 잘해서 스노우 굴러가는데 자기가 다한건줄암

-. (연승좀하니까) 야 니말대로 브실골플 다 똑같네~
ㄴ 내가 얘기하는건 다이아 이상은 가야 생각있게 플레이하거나 잘한다는 소리 듣는다는 식으로 얘기한건데
실골이면서 저렇게 얘기함;

팩트 정리할게,
그렇게해서 어찌됬든 골드1 찍거든? 거기서 한번싸웠어
그래서 니가 그렇게 잘하냐 "어디 혼자 잘해봐라.."
아니 내가 뭐 같이해줬으니 밥사라 뭐 절해라 이런것도아니고
진짜 골4 골3 골2 골1 이렇게 올라갈때마다 얘는 실버,골드,플레,다이아 가는가봐 자만심 진짜 ㅋ
아니나다를까 실버까지 떨어지더라

그래도 친구니까 친하긴하지 근데 나도 사람이야 화내고 해도 나도
"앞으론 안그래야지 다음에만날땐 안그래야지 해도" 매번 똑같으니까
바텀시작하자마자 킬줘봐 ㅋ 또 마음바뀜 아까도얘기했지만 실력차이로 죽는게아니라는거

그래도 미안한것도있고 같이 게임하자고 말하니까
같이하면 재밌을때도 있으니까 또 하고싶대? (아 씨발 하나님이시여)
그렇게 몇번을했다? 내가 ㅋㅋ 진짜 얘 때문에 롤을 5번인가 지웠음
진짜 구라안치고 열받을때마다 "내가 다시 얘랑 롤하면 개다 하는데"
또 롤설치하고 귓말오면 거절못하고 함

★ 그래서 또 가끔 하다가 골1왔다? 그때 또아마 싸웟을꺼야
ㅋㅋㅋ 또 떨어지더라 하 왜그러는지모르겠다
나도 못올라가는 이유중 하나지만 생각이없고 발전이없다 진짜
물론 내인생도 그렇다

아 써서 속이 풀리긴한데 흰머리 날것같다.. 이거 다적고 오랜만에 틈새라면에 맥주한캔더 마셔야겠다
진짜 술 한달에 한두번먹을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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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를 그냥 잊으면되는데.. 왜 이렇게 적는지 아니? ㅋㅋㅋㅋㅋ
진짜 한이 맺혀서그런다 한이맺혀서
손절치지 못한 내 잘못이지만

중요한건 이렇게 까지한 내가 진정성있게 고맙다 라는 말 한마디도 못들었으며
내가 게임 지적을해줘도 수용을 30%도 안하는 게 너무나 섭섭하고
며칠전에 자랭하자 했을 때도 씹더라 ㅋㅋ 이게 무슨 서러움인지암?
나만 짜증냈고 나만 손해본것같고 그랬는데 잘못은 내가 다한것같음

10년전에 스타크래프트 할때도 실력으로치면 apm 100차이남..
그때도 2대2 100판넘게했나?.. 죽어도 말안듣더라 그때도 왜했나 모르겠다 아효 ㅋ
스타크래프트 해본사람알겠지만.. 어느정도 상대 위치나 상대를 봐가면서 전략을 수정하거나 해야되는데
그냥 100% 이마인드다 "이판은 원팩더블가야지~" "9스포 가야지" 그냥 예를들면이런거다 상대에대한 생각을안하고
자기시야에서하는 그런느낌

내가 예전에 그래서 걔한테 말했지 "야 니 친구 걔 실버잖아? 걔랑 한 100판넘게해서 티어같이올려봐라고 니도 똑같이
당해봐야 내마음 안다고" 좀 해봐라 시발 아 ㅋㅋ 진짜

내 기분 아는사람 없냐 진짜 있을거라 믿는다

일단 여기까지 쓸께 어쩌다 친구깠는지모르겠지만 속이 조금이나마 풀린다 혹시나 이 글을 읽었으면
이내용을 니한테 얘기안한게 배려라고 생각을 좀하고 어느정도는 고마워해라 진짜 이정도 참았으면은..
갑질이아니다 이건 오히려 내가 갑을병정 중에 정이 었다..

ㅋㅋㅋ나는 롤톡방도있다 거기 지인들도 있고 내가 지인들, 나 해서 롤 영상도 가끔만들기도하는데
그 지인들도 다이아4거나 현지 플레 인데
같이 듀오 하면 손절치더라 ㅋ 내가 치게 된적도있고 그게 10판이내다, 그래서 자랭으로 우리 롤톡방은 자주하지
그렇게 비슷한 티어끼리도 손절을 치는데; 진짜 ..ㅋ 난 100판을 넘게했다

물론 내가 못하거나 내가 분위기메이커가 아니고 승부욕이 있다보니 듀오할때 어두울때도 있긴해서 손절을 당한것도있지만
ㅋㅋㅋ 다이아4 한번찍었다고 안해본챔하거나 "그래도 난 이구간에선 1인분은해~" 라는 즐겜 마인드로
툭툭 던져주고 대충하더라 ㅋㅋ 본케아니라고 채팅막치고 더 지더라 ㅋㅋㅋ
물론 캐리도 몇번 받았지만 뭐 ㅋㅋ
그럴빠엔 진짜 솔랭돌리다가 비슷한 애랑 듀오돌리거나 솔랭 하는게 훨나음

아 나도 누가 나같이 미친놈처럼 한티어높은놈이 버스좀 태워줬음 좋겠다 원래 그런거 좋아하진않지만
그냥 내 억울함을 그렇게 풀었으면 하는 소리다 그냥..

결론 아까 얘기했지?.. 다시얘기하지만
자기랑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거나.. 비슷한 구간
맞는 애들끼리 듀오해라 안그러면 멀어진다

솔.랭.이 갑.이.다 그냥 ㅋㅋ

이래서 왜 유유상종이란 말이있겟나 싶더라
다 끼리끼리 만나잖아.. 물론 극과극이 만나지만 그게 쉽더냐 드라마처럼 ㅋ 그러니까 드라마 보는 이유중에 하나인 거지

일단 여기까지 읽어준사람 고맙고 많은 비난이 와도 나는 그래도 기분나쁘진 않을것같다..
응원해줬으면 하기도하고
나랑 비슷한처지인 사람들은 힘내길바란다.

더이상 이런 전장터에 있고싶지가 않다
어제까지만해도 우르프 유미, 카타 올승으로 재밌었긴했는데 ㅎ 문득 갑자기 이렇게됬다

가끔 그런생각한다.. 학생때부터 직장인인 지금까지 집에만오면 본체 Power를 누르게된다
자중하려고.. 옛날에 부모님은 아침부터 일하러다니는데 ..
참 이제와서 얘기하는건데.. 그때 설겆이 한번 더하고 저녘한번 준비해드리거나 책한권 더읽을걸 생각해본다..

아무튼.. 나도 매번 고쳐야되는거지만 채팅 안치고 다들 자기삶에 다 잘살길바란다
채팅으로 걔 탓해봤자 걔가 미안하다 안하잖아 ㅋ 나처럼 어리석지말고 손절칠땐 치고
잘살길 안녕.. 내년에 다시 할진모르겠는데 일단 올해는 여기까지하는걸로.(응 내일보자 안통해^^)

P.S.여태까지 롤영상만든거 그냥 대충짜집기했는데 정말 심심하면 보고 매드무비아니니까..
- 채팅안칠때도 있지만 나도 똑같은 롤유저들중 한사람으로써 -

https://www.youtube.com/watch?v=3KQZxKNZoI4&t=98s

Lv3 앙앙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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