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인적으로 갱플 승률 70% 가까이 나오는데
갱플할때 어지간히 탱커 빵빵한 판이 아니면
닌탑+정령의 형상이 정말 개꿀템인데
왜 가는사람 보기가 그렇게 힘든지 궁금해서;
상위권에선 그래도 좀 가려나?
점화석으로 쿨감 빠르게 땡겨오기도 좋고
좀 맞아도 잘 안죽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화약통 각 잡기도 훨씬 쉬워지며, 갱플 딜의 중요한 부분이 패시브 고정데미지인데, 브루저나 암살자가 달려들어도 겁낼필요없이 패시브 딜 넣어줄 수 있기 때문.
탱커기피가 심할수록 갱플이 물몸으론 혼자 뭘 못하는데, 약간의 탱을 초반에 갖추면 근접딜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기여도가 확 상승한다.
스테락이 완성까지 오래 걸리고 체력 스탯만 있어 애매하다고 느끼는 반면에 정령의 형상 가면 딜 한턴 버티고 w회복해주면
세미 브루저처럼 중반에 적극적으로 패시브딜까지 활용 하면서 쿨감으로 패시브 은화 수급해서 후반 치명타세팅 바라보기 좋은 것 같다.
2.개인적으로 룬은
유성+빛망+깨달음+폭결 & 신발룬+5%쿨감
(이니시 라인클리어 전부 망해서 궁쿨이 절실할 때는
수확+궁사)
룬에 성장쿨감도 꼭 들어준다(이걸 위해서 깨달음을 찍는다)
유성은 화약통과 궁극기에 거의 확정적으로 묻는다
여러번 해보면서 느낀게 갱플은 쿨감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초반에 화약통 다쓰면 딜로스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그래서 라인클리어 별로거나 자주 싸우면 e선마도 자주 해야하는 편인데, 스킬쿨이 대부분 긴 편이고 q딱콩도 쿨이 5초라 쿨감은 당길수록 좋다.
그래서 깨달음+성장쿨감 찍어서 최대한 빠르게 쿨감 땡겨오고
광휘의 검 스타트에
값비싼 트포를 굳이 빠르게 완성하는게 아니라
초반에 점화석+망토+닌탑 세트로 최소한의 몸을 갖추면서 쿨감 45%를 최대한 당긴다.
3.트포는 완성되야 주문검이 2배가 되는건데, 기본공격력이 아직 낮은 초반에 효율이 별로고, 공속이나 자잘한 능력치들은 갱플에게 그닥 중요하지 않다.
빠른 치명타세팅에 비해 중반 딜이 안나온다고 징징거릴 수 있지만; 어차피 물몸으로 25%미만의 치명타 확률이 터지기를 비느니, 탱킹을 먼저 확보해 능동적으로높은 확률로 화약통을 다수에게 꽂아버리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그리고 쿨감이 빠르게 확보되면 q패시브 골드수급도 원활해져서 치명타탬 띄우는 속도도 빨라진다.
(물론 정말 흥하고 시작하거나 맞을 걱정없이 편하게 딜 넣을 구도면 치명타템을 먼저 가기도 하지만 그런 판은 드물기도 하고 뭘가도 어차피 이길 판이겠지)
4.이후에 마뎀이 아프면 정령의 형상을 빠르게 완성한 후에
정수약탈자>무대>유령무희or스태락 순으로 딜탬 완성한다. 마뎀이 별로 안아프면 정수약탈자를 빠르게 올리고 정령의 형상은 적당히 돈 애매할 때 완성.
정수약탈자>무대 인 이유는
25%확률만으로는 무대의 증폭효율이 그닥 안좋고
정수 하위탬쪽이 좀 더 매끄럽게 뽑히며
콜필드의 쿨감으로 빠르게 45%완성하면서
정수의20%나 되는 쿨감이 고스란히 깨달음의 적응형 능력치로 환산되기 때문에 무대보다 가격도 싼데 효율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딜이 더 필요하면 유령무희, 탱이 아쉬우면 스태락
트포는 굳이 완성을 서두를 필요가 없이 광휘의 검 상태로 다른탬 올리다 레벨이 많이 오르고 돈 넉넉할 때 해도 상관없는 것 같다.
5.잘풀려서 극딜가는 경우에도 허무하게 터지면 싹 밀리고, 화약통 견제 심하거나 삑나면 한타때 기여도가 급감하는거 체감하다보니 이런 탬트리가 맞다고 느끼게 되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