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밑에 요약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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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제가 트위터에 올린 벌금 소식에 대해 많은 분이 적절치 못한 처사라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좀 더 설명하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일단 제가 그 글을 쓴 이유는 라이엇의 징계 발표 의사가 없다고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판결의 부당함을 알리고 싶어 폭로한 겁니다. 라이엇측에서 모든 로스터 변경 사항 통보를 요구 받았지만 이것이 규정에 어긋난다는 말을 들은 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정이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었다면 통보했거나 경고를 줄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규정을 몇 번이고 읽어봤지만 "우리의 모든 지시를 곧이곧대로 따르지 않으면 처벌할 것"으로 왜곡 해석한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라이엇과 협조해 모든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제 목표는 라이엇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당한 일을 당했을때 대항하는 것입니다. 러보 영입을 일찍 발표한 이유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영입 소식이 유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영입 서류 제출이 늦거나 라이엇의 승인이 없으면 그 선수는 출전할수 없습니다. 벌금이 부과 되는게 아닙니다. 선수 영입 발표를 서류 제출 후에만 가능하게 하는 조항은 없습니다.
라이엇이 징계사유로 든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LCS 규정 10.2.14
어떤 팀원도 LCS 관계자의 결정이나 지시를 거부하거나 시행하지 않을 수 없다.
(No Team Member may refuse or fail to apply the instructions or decisions of LCS officials.)"
https://www.facebook.com/TSMReginald/posts/712487558806533
레지날드가 직접 레딧에 남긴글
"영입 허가 전에 발표하지 말라는 통보는 받았다. 하지만 이것을 꼭 지켜야 된다는 말은 듣지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통보는 러보 영입건과 상관없는 통보였음. 아래 참고*
요약: 러보 영입 허가가 될때까지 함구하라고 라이엇에게 통보받았지만 영입 발표 시기에 대한 자세한 규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있던 레지날드는 통보를 무시하고 발표. 이에 화난 라이엇은 말 안들었다는 이유로 벌금 부과.
추가:
레지날드가 비디오를 통해 해명을 올렸습니다. 자신의 불찰로 인해 잘못전달된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정보가 나왔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_bn33dKb9CI
- 이 사건과 관계없이 오래전에 라이엇측에서 로스터 변경 예고를 가능한 한 일찍 해줄 것을 부탁했음. 또한, 같은 취지로 선수를 영입할때 자신들의 허가 전에 발표하는 것을 삼가주기를 권고.
- 위 내용은 LCS 규정에 없음. 이에 따라 레지날드는 영입 절차를 매끄럽게 만들기 위한 선택사항으로 받아들였음.
- 러보건에 관해서는 라이엇측이 7월 20일 레지날드에게 공식 허가 이전에 발표를 금지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주장 중.
- 하지만 레지날드는 자신의 문자, 스카이프 등 모든 통신수단을 뒤져봐도 그런 공문은 찾을 수 없다고 함.
- 만약 라이엇이 20일 자신에게 통보한 사실을 증명한다면 레지날드 자신도 징계는 정당한것이라 생각하며 당연히 벌금도 낼 것임. 그뿐만 아니라 2천불 더 기부할것임. 하지만 현재로선 라이엇의 주장이 근거가 없는 상태.
- 자신이 일부러 라이엇의 지시에 불복하려는것도 아니고 그럴 이유도 없음. 다만 한참 지난일을, 그것도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 아닌데도 외부에 발표없이 벌금을 물게하는것은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했음. (참고로 레지날드의 폭로후 공식홈에 징계 공지가 올라온 상태)
- $2,000 달러 벌금은 역대 최고 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