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주문종류만 11개 주문 피오라 덱

안녕하세요 룬테라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덱은 바로 ‘주문 피오라’ 덱입니다.

현재 북미 서버에서 ‘Naidai’ 유저가 사용하고 있으며, 

약 70% 승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치 이전 이후에서 지속적으로 아주 조금씩 등장한 피오라가

카르마의 보호를 등에 업고 나왔는데요.

이 덱은 당연히 피오라의 끝내기를 보는 덱이지만

피오라가 죽더라도 카르마와 각종 주문이

킨코우 등 추종자를 충분히 펌핑해서 하위버젼 챔피언으로 만들어

갑자기 컨트롤 덱이 되어버리는 덱입니다.

주문 피오라 덱의 개요입니다.

덱의 코스트 비율은 3, 4코에 거의 모든 카드가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역 비율과 주문카드와 유닛카드 비율 모두 대략 5 : 5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덱의 주인공 피오라입니다. 무조건 뽑겠다는 마인드로

멀리건시 나오지 않는다면 4장 다 갈아버리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물론 체력이 낮기 때문에 언제나 칠흑의 창, 약자도태 등 많은 주문기를 생각하며

주문을 써주며 살려야 합니다. 

버프 주문이 너무 나오지 않는다면 레벨업까지만 시키고 다음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피오라를 지키며 지키지 못한다면 후반에 주인공이 돼버리는 카르마입니다.

중반에 주문이 나오지 않는다면 카르마를 이용해서 턴마다 주문을 가져와서 피오라를 지키며

각성한다면 주문을 x2 사용하며 피오라를 지켜줍니다.

하지만 피오라가 죽는다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킨코우 생명의 검을

후반에 x2로 펌핑하며 게임을 컨트롤 덱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3코 선봉대 병장은 스킬이 후에 피오라 뿐 아니라 필드 위에 우리 추종자들에게

미친 듯한 버프를 주어 코스트 대비 좋은 편이지만 초중반에 공격이나 방어에 좋은 추종자는 

아니기 때문에 한 장만 넣습니다.

3코 로렌트가 수련생은 초반에 피오라가 손에 없을 경우를 대비한 초반 방어 추종자입니다.

체력이 많아 방어에 좋으며, 초반 포불 추종자도 최대 두 장을 끊을 수 있습니다.

4코 킨코우 생명의 검 또한, 피오라가 손에 없을 경우

나올때까지 최대한 버티는 느낌으로 쓰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또한, 피오라가 초반이나 중반에 잘려버린다면

킨코우 생명의 검에게 버프 펌핑을 하여 넥서스 체력 수급도 되며

순식간에 엄청난 공격력을 가진 추종자가 되어 필드 장악에도 좋습니다.

4코 로렌트가 무기 관리인

피오라를 펌핑 시켜주는 데 이만한 추종자는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앞서 말씀드렸듯이 킨코우 생명의 검에게도 펌핑 해줄 수 있어

굉장히 효율이 좋은 추종자입니다.

주문카드

집중 카드는 없고 대부분 즉발 카드이며 신속 주문들이 조금 섞여 있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피오라를 처리하기 위해 상대가 주문을 사용했을 시에

바로바로 보호하면서 버프를 주기 위해 즉발 카드가 많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1코 체력물약은 즉발 주문으로 상대를 언제나 카운터 칠 수 있습니다.

펌핑한 피오라가 추종자를 처리하고 나서 체력을 수급하거나

넥서스의 체력을 수급하거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주문입니다.

2코 일대일 결투은 피오라에게 너무나 좋은 주문 카드입니다.

피오라로 미션을 깨기위해 혹은 피오라를 보호하기 위한 카드입니다

3코 프리즘 보호막은 즉발 주문으로 가장 효율적으로

피오라에게 보호막을 씌우고 상대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항상 사용하시기 전에 상대의 마나를 보고 주문을 예상하는 플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

3코 홀로서기는  즉발 주문이며, 영구 주문이기 때문에

피오라를 필드 위에 올려두고 첫 주문을 걸기에 가장 좋은 주문입니다.

3코 양면의 규율, 4코 응수 둘 다 즉발 주문이며, 라운드 주문으로

방어 때 피오라를 살리기 좋은 주문입니다. 공격 턴 때 피오라를 보호할 수 있는 주문이

하나뿐이라면 아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2-3개 정도의 주문을 가지고

피오라를 지키면서 하나씩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코 의지의 결계는 물론 피오라에게 정말 좋은 주문이지만

피오라 덱의 약점 명치 보호가 약하기 때문에 중반에 끝날 위험을 대비해

상황에 맞게 알맞은 추종자에게 주문을 걸어서 넥서스 피 수급에도 신경 써주면 좋습니다.

4코 아이오니아의 의지는 피오라로 낚아온 상대 추종자가 펌핑을 미친듯이 주었을 때

상대 추종자를 귀환시키거나 죽음의 표식을 사용하여 피오라에게 건 하루살이 추종자를 귀환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4코 거부로는 즉발을 제외한 모든 주문을 상쇄시킬 수 있는데

후반에는 10코, 9코하는 해로윙, 대몰락 등 고코스트 주문들을 상쇄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카르마가 각성한다면 내가 거부하는 주문을 거부하고 싶다면 상대는 2장을 내야 합니다.

피오라를 지키기 위해 거부를 3장을 들고 갑니다.

6코 등에 등을 맞대고는 코스트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만한 값어치를 하며 킨코우와 피오라를 거는편이 가장 이상적인 사용이지만

가지고 있는 마나에 따라 손에 카드 개수에 따라 항상 변수를 생각하고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8코 심판은 피오라를 꽃피워줄 주문입니다.

하지만 8코로 가장 높은 코스트에 속하는 주문으로 심판을 막을 주문이 많은 것은

알고 있으니 상대의 주문이 어떤 것이 빠졌는지 어떤 것이 있을지 예상을 하면서

사용하시고 한 번에 게임을 끝내주시면 시원한 카드입니다.

상대는 피오라 덱에서 데마시아,아이오니아의 버프, 보호 주문을 넣은 것을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상대를 헷갈리게 하기 위해서 손에서 카드를 너무 뽑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번에 피오라로 판을 끝낼 수 있으니 나의 넥서스 체력만 보면서 버티는 느낌으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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