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치때마다 인텔 cpu관련
클라이언트 최적화문제가 자주 터져서
스트레스 받으시던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이오스에서 [Legacy Game Compatibility Mode]
옵션을 [Enabled] 로 활성화 시키신 후.
(보통 CPU 설정 탭 하위 메뉴중 하이퍼쓰레딩 근처에 있습니다)
스토브에서 게임시작 버튼을 누르고
버튼이 회색의 [플레이 중]으로 바뀌는 타이밍에
키보드의 Scroll lock 키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게임 실행이 완료되면 다시 Scroll lock 키를 눌러
Led가 꺼지도록 해주시면 끝입니다.
(그냥 플레이 하셔도 지장 없긴 하나 게임 종료 후
E코어 파킹여부 파악이 귀찮아서 저는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on/off상태로 플레이시 성능은 게임마다 약간씩 다르긴 한데 전체적으로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드리자면
현재 간헐적 실행 지연 현상은
안티치트 DRM이 하드웨어를 체크할때
p코어와 e코어로 나눠진 인텔 cpu의 논리코어 쓰레드수를 빠르게 인식하지 못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당장 패치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개발사측에서 패치해주는 주기는 차주 점검날이기 때문에
그때까진 임시적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많이 알려진 방법으로
'하이퍼쓰레딩(1코어 쓰레드분할) 끄기' 나 'E코어 비활성화'
모두 실제로 유효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방법은 큰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이오스 단에서 수정해야 하는 옵션이라
설정시 매번 재부팅을 해줘야 한다는 점과 성능일부가 제한된다는 점인데요.
(특히 cpu연산을 통한 작업시 하이퍼스레딩/e코어의 성능저하가 체감이 크기에,
작업시엔 다시 켜줘야하는데 매번 재부팅을 해줘야 하는 점이 상당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이 기능은 E코어를 강제로 파킹/파킹해제하여 P코어로만 작동하도록 온오프식으로 재부팅 없이 작동됩니다.
따라서 해당 기능을 활용시 상당한 번거로움이 해소되며
성능적으로도 손해보지 않으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로스트아크는 특히나 최적화쪽에서 인텔 cpu관련 이슈가
자주 일어나는 게임이기에 옵션을 숙지해두시면 도움되실겁니다.
(E코어 활성화/파킹 여부는 작업 관리자의 성능 탭을 보시면
파악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