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1. 선택지에 의지력 효율이랑 포인트 없으면 리롤쳐라
2. (순수 발사대 목적이라면) 희귀 물량전 추천
(전체적으로 좋은 옵션을 노릴거면) 영웅
현재 발사대부터 맞추는 게 우선되니
편의성을 위해 [의지력 효율 레벨]과 [질서/혼돈 포인트 레벨]을 붙여서 표현하자
ex) 의지력 효율 Lv.5 질서/혼돈 포인트 Lv.4 -> 54로 표현
공홈에 나온 확률에 따라서 시뮬레이터를 만들었고
간단한 전략과 함께 100만건씩 테스트해보았다.
선택지가 구릴 때 리롤을 치는 휴리스틱한 전략으로 테스트해보았다.
말은 간단하지만 구리다는 게 정말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이 강화 학습을 활용하기도 하고...
작성자는 "의지력 효율 증감 기댓값 + 질서/혼돈 포인트 증감 기댓값"을 기준으로
0이하이면 리롤하도록 해봤다. (0을 포함한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영웅
[35, 44, 53]: 17.26% (공용옵 평균 3.05)
[45, 54]: 12.71% (공용옵 평균 2.98)
[55]: 9.64% (공용옵 평균 2.37)
희귀
[35, 44, 53]: 11.47% (공용옵 평균 2.52)
[45, 54]: 6.62% (공용옵 평균 2.44)
[55]: 3.36% (공용옵 평균 1.94)
55 기준으로 영웅 vs 희귀 달성 확률을 비교하면 2.87배이다.
반면 적당히 합8이상 (35~55)를 노린다면
영웅은 39.61% 희귀는 21.45%로 1.85배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제 확률을 구했으니 희귀나 영웅 중 어떤 젬을 구매할지 결정해보자
(페온) + 경매장 가격 + 가공 비용 + 초기화권 비용
네 가지를 모두 보고 기댓값이 높은 걸로 하면 된다.
*작성자는 페온이 많아서 페온 가격은 제외했다.
(영웅 페온 12개, 희귀 페온 6개로 각각 102크리, 51크리)
8월 31일 기준으로 희귀 안정은 2.7만골드, 영웅 안정은 12.4만골드이다.
순수 젬 가격은 4.6배나 차이나지만, 가공 과정에서 고정으로 나가는 비용이 꽤나 크다.
가공 비용은 운이 좋아서 다 900골드 고정으로
초기화는 매번 가공을 거의 끝까지 한 상태에서 했다고 가정하자.
100크리스탈 구매 비용은 6350골드이다.
희귀 2번 트라이를 할 비용은 27000+13*900+6350/0.95 = 4.54만 골드
영웅 2번 트라이를 할 비용은 124000+17*900+6350/0.95 = 14.60만 골드
영웅 가격이 희귀 대비 3.2배이다.
55를 노린다면 희귀 대비 영웅 확률이 2.87배,
합 8이상 발사대 기준으로는 희귀 대비 영웅 확률이 1.85배로
기댓값보다 영웅 가격이 훨씬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영웅은 공용옵이 평균적으로 0.5레벨 더 높다.
이를 해석하면 아래와 같은 이유들일 것이다.
1) 작성자가 멍청해서 계산 과정이 틀렸다.
2) 영웅 공용 옵 및 유물/고대 확률 가격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발사대 기준으로는 희귀 물량전이 조금 더 낫다고 판단된다.
다른 전략 실험한 결과들
기존 전략은 영웅 55기준으로 9.64%였음
1) 리롤하지 않기
-> 55 확률 5.74%
2) 0이하가 아닌 0미만, 즉 마이너스 선택지가 있을 때만 리롤하기
-> 55 확률 7.26%로 오히려 하락
3) +1 하나만 있을 때 고점 노린다고 리롤하기
-> 55 확률 9.62%로 미세하게 하락
ps. 당연하게도 실제로는 남은 가공 횟수에 따라서 리롤 값어치가 달라지고, 한정된 골드 내에서 젬을 얼마나 구매하고 귀속 젬은 어떻게 활용하고, 완성된 젬을 합성하기 위해서 의지력과 포인트가 망하더라도 유물을 노리는 등 고려할게 너무나도 많다. 이를 완벽하게 시뮬레이팅하는 것은 몹시 어려울 것
ps2. 견고의 값어치를 계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견고는 조금 더 유효를 깎을 확률이 낮지만 가격이 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