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글을 쓰고서 그동안 깎았던 대표적인 3개 젬)
아래의 링크 클릭하면 제가 작성한 가이드 글로 이동합니다.
사실 젬 깎는 팁이라고 하면 지금 현재 올라와 있는 팁게 글 몇 개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근데 젬의 시스템을 어느 정도 알면 팁이고 나발이고 그냥 운이 뒤지게 좋아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전략도 필요 하다는 점이다.
(남은 가공 횟수 및 선택지 등장 확률과 리롤 전략)
대표적으로 가공 1~3회 남았고 현재 나의 젬 포인트를 보고서 유물&고대 각이 나왔을 때
어떠한 선택지가 나올지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알면 뭐해 변수의 변수 인데ㅋㅋ 그래도 내공이 쌓이면 좀 도움 됨.)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젬 포인트 상태에 따라서 (+1)이상 선택지가 없을 때도 등장하는
(변경) (가공 유지) (가공 비용+100/-100) (롤 횟수+1/2) 선택지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위와 같은 선택지를 볼 때 마다 내 골드 빨아가겠다는 재학이형의 의지가 느껴진다.)
내가 아까 포셔님 방송을 봤는데
젬 포인트 19p에 가공 횟수 2회와 리롤이 남은 상태에서
아래와 같은 4개의 선택지가 나오고
(옵션 변경 / 가공 유지 / 가공비용+100 / 가공비용-100)
그의 선택은 리롤이었다.
결국 젬은 (-1) 2번 먹어서 유물(17p) 젬 엔딩...
킹기(최소 고대19~20p)가 왔음에도 아쉬운 선택을 하였다.
(나도 그런 적 있음.)
위와 같은 젬 포인트가 많이 쌓인 상황에서는 롤을 치면 (-1) 등장 할 확률이 더 높기도 하기에
(-1) 선택지가 안 나왔을 경우, 계속해서 가공하거나 가공 완료 하는 게 더 좋다는 얘기이고
핵심은 (-1) 만 피하면 된다.
그도 그럴 것이 당연히 (-1)은 피하겠지~ 했겠지만 말이다..
결국엔 젬 컨텐츠는 순수 운빨 ㅈ망겜이 맞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뇌지컬을 요구한다는게 이런 이야기 입니다.
그러니 매번 가공 1회 마다 나의 젬 포인트를 확인하며 신중히 하길 바랍니다.
후기) 사실 젬 가공에는 정답이 없고 나도 많은 골드 쓰면서 운도 따라줬기에 저 정도였다.
유물 고대 각이 나올 때 마다 판단이 흐려지기도 했었다.
매번 젬 깎을 때 마다 정신 나갈 거 같고 뭣 같아서 무지성으로 눌렀을 때도 있는데
결국 많이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더라..
근데 스마게가 정말 악질 인게 유물 젬 3개 융합하는 전략까지 대안으로 만들어둬서
16p이상 각 나올 때 마다 끝까지 누르게끔 만드는 것이 현타 오게 만든다ㅋㅋ
아무튼 이제 사서 하는 건 멈추고 저도 좀 천천히 즐길까 합니다.
다들 고대 젬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