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헬은 총 3개의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페이즈란 보스가 진화한 단계를 뜻합니다.
신호탄을 던지고 혹헬을 처음 만날 때가 바로 1 페이즈입니다.
(문양이 없는 1 페이즈의 날개)
날개를 주의 깊게 봐주세요.
아직은 외관 상 평범해 보이는 모습이죠?
평범한 외관 만큼 패턴도 쉽습니다.
열심히 때리다 보면 혹헬에게 변화가 생깁니다.
(2 페이즈로 전환)
일정 데미지가 누적되면 우렁찬 소리와 함께,
혹헬이 날개를 활짝 펼치면서 바람을 일으킵니다.
1 페이즈에서 2 페이즈로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혹헬에게 입힌 데미지가 부족할 경우입니다.
데미지가 충분하다면 위 장면처럼
대충 날개만 활짝 펼치고 다음 페이즈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데미지가 부족할 경우
1 페이즈에서 채널링을 시도합니다.
(입힌 데미지가 부족해 1 페이즈에서 채널링을 시도하는 혹헬)
기를 모은다고 해서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스킬을 쏟아 부으면 충분히 채널링을 끊을 수 있습니다.
절대 도망가지 마세요.
그래서 채널링을 끊었다면?
(2 페이즈로 전환)
위 장면과 똑같이 모션을 취한 다음 2 페이즈로 진입할 겁니다.
[2] 2 페이즈
그렇다면 2 페이즈는 1 페이즈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2 페이즈의 날개 문양)
2 페이즈의 날개는 주름을 따라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즈가 바뀔 때마다 혹헬의 패턴이 다채로워집니다.
그래도 열심히 때리다 보면 또 다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채널링을 시도하는 혹헬)
바로 몬스터가 페이즈를 변화시키는 패턴, 채널링입니다.
혹헬이 날개를 활짝 편 상태로 기를 모읍니다.
주변에 회오리 바람이 휘몰아치며, 접근 시 둔화 및 빙결 상태에 빠집니다.
혹헬이 채널링에 성공하면 다음 페이즈로 진입합니다.
상대가 강해지는 걸 보고만 있을 순 없죠?
무력화 스킬을 쏟아 부어 혹헬의 채널링을 끊으세요.
그럼 무력화 스킬이란 건 뭘까요?
모든 직업은 모든 스킬마다 별도의 무력화 수치를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력화 수치가 높은 스킬은 별도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쓰고 있는 스킬 중에서 무력화 수치가 가장 높은 걸 먼저 쓰세요.
이런 식으로 혹헬의 채널링을 끊다 보면,
마지막 고비에 도달할 겁니다.
바로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끊을 수 없는,
혹헬 2 페이즈의 3번째 채널링입니다.
(끊을 수 없는 3번째 채널링)
쉽게 말해 혹헬은 2 페이즈 동안 총 3번의 채널링을 합니다.
1번 : 끊을 수 있음
2번 : 끊을 수 있음
3번 : 불가능
채널링을 끊을 수 없다니요?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간단합니다.
도망 가세요.
괜히 옆에서 알짱거리다 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도망가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호막으로 데미지를 상쇄시키는 장면)
이런 식으로 서포터의 보호막을 받아 버틸 수도 있죠.
하지만 파티원들끼리 사전에 소통 안 했으면 그냥 도망 가세요.
[3] 3 페이즈
3 페이즈에 진입했다면, 혹헬은 보다 새로운 패턴을 선보입니다.
패턴 별로 설명하겠습니다.
혹헬이 날개를 펼치고 비행하는데,
이동 경로에서 벗어나면 데미지를 안 받습니다.
혹헬이 울부짖으며 하늘로 날아오른 다음,
원래 위치 또는 유저에게 내려와 얼음 폭풍을 일으킵니다.
폭풍에 노출되면 빠른 속도로 빙결 및 동결 상태에 빠지니 잽싸게 탈출하셔야 합니다.
3 페이즈의 혹헬은 이전과 달리 무조건 내려 찍기를 두 번 씩 씁니다.
혹헬에서 제일 짜증나는 패턴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다양한 패턴이 있지만,
특별한 건 없기에 생략하겠습니다.
그렇다면 3 페이즈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
3 페이즈의 혹헬은 더 이상의 채널링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이제 목표는 정신없이 날아 다니는 놈을 무력화 시켜 넘어뜨리는 겁니다.
(3 페이즈에서 무력화된 혹헬)
3 페이즈 혹헬을 무력화시키면,
자리에서 일어나 내려 찍기 두 번을 하고 도망을 갑니다.
(도망가는 혹헬)
다시 신호탄을 던져 놈을 찾으러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3 페이즈에서 무력화된 후 도망간 놈은
1 페이즈가 아닌, 2 페이즈부터 시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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