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데헌 70%바드 75%
흑우,서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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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 90%
기공,배마 104.9%
버섴,인파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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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드130%
이렇게 보면 얼마 차이도 안나네~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기껏해야 평균 100% 기준으로 70%와 130%는 30% 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
과연 그럴까? 물몸이라고 소문난 알카와 데헌 기준으로 방어력을 살펴보겠다.
호크아이와,서머너의 방어력인 80%를 보았을 때, 10%차이 날 것 같지만 무려 약 14.3% 차이가 나고
블래스터 방어력인 90%를 보았을 때, 20%밖에 차이 안날 것 같지만, 무려 약 29%의 차이가 나고
기공,배마 방어력인 104.9%를 보았을 때, 30% 정도 차이 날 것 같지만, 무려 약 49.8%차이로 거의 50%이고
디스트로이어 방어력인 115%를 보았을 때, 40%정도 밖에 차이 안날 것 같지만, 무려 약 64.3%의 차이가 나며
방어력 최강인 워로드 130%를 보았을 때, 60%정도 밖에 차이 안날 것 같지만, 무려 약 85.7%의 차이가 난다.
아르카나와 데빌헌터는 저정도의 방어력이 있기 때문에 같은 체력이라고 가정 했을 때, 엄청난 차이가 있어 자꾸 죽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체력으로 환산해보자.
단 2칸밖에 차이 안나는 알카 데헌에 비해 워로드와 디트는....
하지만, 현실은 방어력만 높은 것이 아니라, 체력까지 높다. 같은 체력 기준으로 이만큼이나 격차가 느껴질 정도인데, 워로드 디트가 더 높아, 10000찍기가 수월하므로 현실은 갭이 2배는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이정도면 아르카나와 데빌헌터는 워로드,디트,기공사,배틀마스터가 죽는게 이상하게 느껴질 지도 모른다. 반대로 워로드 입장에선 알카와 데헌이 죽는게 당연하게 느껴져야 정상이다.
디스트로이어,버서커는 체력+방어력이 높으니, 공격력이 어느정도 낮은게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로기와 같은 유틸성은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
아르카나 또한 마찬가지다. 방어력이 낮으면 공격력이 높아야 정상이나, 평균에 가깝다.
실제 컨셉이 다르다면 직업소개 육각형 부분에서 유저가 혼란스러워 하지 않도록 패치 해야 하는게 아닐까?
거의 모든 것이 평균이상인 인파는 이 글에선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