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워로드 30까지 찍고 리뷰해봅니다.

진행은.

 

영광의벽 직후입니다.

 

클베 진행한 컴 사양은

 

i7 7700k. 1060 6g. 12g ram.

 

그래픽은. 3.4년전 온라인게임 그래픽수준입니다. 방송에서는 이펙트나 쉐이더효과때문에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출시가 내년 18년으로 밀린걸로 알고있는데.

주관적으로 볼때. 그때쯤이면 모바일게임과 그래픽차이가 다를바 없을수도...

개발중인 검사.테라 모바일에 pc게임이 밀릴수도 있을것같습니다.

 

UI이는 딱히 특별할게 없는데. 뮤 레전드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불편한건 NPC와 퀘스트 대화시.

마우스 클릭이 잘 안먹힙니다. G버튼(설정에 따라 다르지만)을 눌러서 대화넘기기를 해야합니다.

미니맵같은경우 줌인아웃같은게 범위가 좁습니다.

 

컨트롤은 액션을 중시한게 느껴질정도로 공격회피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물론 이건 보스몹에게만 적용되고..

일반몬스터는 진짜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기본 평타모션밖에 없기때문에.

일반 전투에서는 지루함이 느껴집니다..

 

밸런스는 제 친구와 비교했을경우 상당히 안맞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만렙을 찍지도 않았고 캐릭터 자체 능력치도 제대로 끌어올리지 않은상태이지만....

게임 자체가 딜.탱.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은상태에서는. 딜러 캐릭터가 상당히 호응을 느낄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온라인 RPG게임에서 제가 제일 중시하는건 아이템 옵션입니다.

제가 탑뷰게임은 그림던.타이탄퀘스트.디아2.3.패스오브엑자일 등등 많이 해봤는데.

이 게임의 가장 장점은. 아이템의 수집욕이었습니다.

각 아이템에 고유능력이 명확해서 아이템이 캐릭터에게 그대로 스며든다는점을 높이 샀습니다.

 

물론 아직 만렙도아니고 전설템도 안먹어봤지만.

 

아이템이 오직 아이템 능력치 옵션갯수에따라 등급이 정해지는거라면.

 

상당히 아쉬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