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충단분덜 스마게에 주기적으로 문의 넣읍시덩

충단인파이터가 이번에 받은 아크패시브의 깨달음 메인노드, 사이드노드에 몇가지 불합리함이 있고, 개선이 필요할것 같아서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인파이터의 이번 아크패시브 입니다.

이 중 문제가되는 메인노드와 사이드노드는 각각

가속화 노드

그리고 더킹 노드 입니다.

먼저 메인노드인 가속화 노드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충단 인파이터의 아덴 수급기 입니다.

 일망 타진

이 스킬이 체술,충단 공통 주 아덴수급기입니다. 

충단 기준 이 스킬에 풍요룬을 달아 아덴수급기로 쓰입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 트라이포드는

 신속한 준비

트라이 포드 중 신속한준비 라는 트라이포드로 스킬 초기화를 하며

계속해서 일망타진을 연속으로 날려야 합니다.

일망타진은 '두번'타격 하게 되며

54퍼센트,54퍼센트 결국 78퍼센트 정도의 확률을 뚫어야 초기화가 되는 스킬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흔히 인파이터 유저들이 말하는 '일망로또' 라는 부분이 문제입니다.

아크패시브 이전에도, 충단인파이터나 체술인파이터 모두 일망타진이 초기화가 되지 않는다면

사이클이 꼬이거나, 충단 기준 아덴수급 자체에 문제가 생겨 충격 스킬이 모두 잠기는 등

플레이에 심한 불쾌함을 주는 스킬이였습니다.

물론 공격범위, 사거리 등 장점도 큰 스킬이지만 아크패시브 이후에 단점이 더 부각되었습니다.

가속화 노드의 의도는, 아덴수급을 빠르게하여 아덴을 키면서 쿨감을 받고, 그 바탕으로 더 빠른 지속딜링 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아크패시브 이전에도 심심하면 일망로또로 인해 쿨이 밀리고, 사이클이 꼬이던 충단인파는

이젠 더 일망로또 운빨에 기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망 쿨초가 안되면 저 노드는 순간 쿨감부분에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노드가 되었습니다.

아덴 수급기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및 개선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이드노드인 더킹 노드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효과가 떠오르는 노드입니다

더킹노드는 스페이스 사용시 일정 딜증을 주며, 지속시간은 10초 인 사이드노드 입니다.

문제는 충단인파이터의 스페이스 쿨은 한번 사용시 7초, 두번 사용시 10초 입니다.

카멘레이드 이후 레이드 내에서 스페이스의 밸류가 급격히 높아졌고, 피면기가 없는 직업인 경우 그게 더 심해졌습니다.

충단인파는 현재 피면기가 한개도 없는 직업입니다.

아덴 킬때 제외 피면기가 없고, 극특에 자버프 공이속이 없는 캐릭이라 이동속도도 많이 느립니다.

그런 직업에게 스페 후 딜증 노드를 주고, 심지어 지속시간도 스페2번시 쿨과 똑같은 지속시간을 주었습니다.

도저히 실전에서 쓰기 힘든 노드를 주어, 사이드노드중 하나를 현재 충단인파들은 거의 쓰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차라리 '입식타격가' 처럼 더킹 버프를 전투시작과 함께 주고, 수치를 낮춘 후에 피격당하여(더킹에 실패하여) 피격 다운시 버프가 꺼지고, n초후 다시 버프가 켜진다 라는 식으로 바꾸고..

'더킹'이라는 컨셉에 맞게 스페로 피면이나 상면에 성공한 순간 무언가 딜증 버프를 주는 형태로 바꾸는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