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삼 충단하는게 항상 고달픈게 현실이라 어쩔 수 없긴함.

사실 아덴 생기기 전 일망 충격으로 날리고 진용 느려터지고 죽선 사거리 거지같고 연환 쓰다가 스페이스 없어서 푹찍 당하던 구 충단 시절이 그립긴함. 뭐 그때도 똥맛이였고 아덴 생기고 난 후도 포함해서 몇번 반짝 쌘 시절도 음.. 3개월도 못갔지만 ㅋㅋ

아무튼 항상 불합리하게 게임하다보니 이젠 뭔 개똥같은짓을 해놔도 그러려니함.
기대를 안하면 실망도 없는법.

스마게놈들은 단 한번도 기대감을 주면 안되는게 또 한번 증명된거뿐임.

에휴 어쩌겠습니까.. 탈출하시는 분들은 빨리 손절하고 나가시고 남아계실분들은 다시 똥통에 기어들어가야죠.
충억이 나왔을때 너무 쌔서 합리적 너프보다 과하게 너프할거 같긴했는데 구조까지 박살낼 줄은 몰랐습니다만은..
언제나의 스마게인걸..기대를 한게 잘못이 크지요.

아무튼 똥통으로 다시 들어가서 지표수호자 노릇한다고 딜딸 안치고 널널하게 게임이나 하겠습니다.
다들 수고들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