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비기 4노드 분노소모에 대한 질문

전 한방빌드랑 DPS빌드 둘다 해보다가 카운터여유분이랑 마운틴으로 빗나간틱복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DPS빌드를 선택한 버서커입니다.

여기서 제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한방빌드를할때는 단 1초의 고민도없이 분노소모 노드를 버렸었습니다. 이건 실전성이 부족한게 아니라

없는수준이라고 판단했거든요.

근데 dps빌드를할때는 이 분노소모 노드를 안쓰기가 뭔가 되게 아쉽습니다. 어썰트랑 마운틴 때문인데

이 두스킬들이 쿨이 되게짧아서 게이지를 거의 깎아먹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실전을 하다보면 로아레이드 특성상 보스가 날아가서 딜을못하게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분노소모가 찍혀있지 않으면 갔다와도 3z를 박을수있을만큼 게이지가 널널한데

아무리 어썰트랑 마운틴을 사용한다고해도 헬블 초각스 템페도 있고 어썰트마운틴도 게이지가 달기는 달아서 

분노소모트포떄문에 3z를 한번정도 못박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제 플레이를 리플들로 돌려본결과 평균적으로 한판에 한번정도 나오더라고요.

어쩌다가 한 번도 안나올 때도 있지만 그건 제 실력이아니라 운이었고 그렇다고 날라가거나 사라지는걸 생각해서 

사이클을 안굴리기에는 그게 더 dps손해라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매판 평균적으로 한번을 마지막 3z를 못쓴다고 가정했을때 저 분노소모의 1.4%뎀증을 챙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쇄도 2를 줘서 3z를 한번더 쓰는게좋을까요?

이 분기점을 어떻게 계산해야될지몰라서 고민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