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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워로드, 디트 블래가 너프된 이유

안녕하아
댓글: 3 개
조회: 1118
추천: 3
2025-03-26 13:41:41
뉴비들에게 가장 큰 PVP 진입장벽은 바로 피면임. 

로아 PVP시스템에서 경직과 피격이상은 PVP뉴비나 초보자들이 느끼는 전투경험에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침.
경직은 피격당한 플레이어의 체감에서 비롯되는 반면, 피격이상면역은 공격하는 플레이어가 체감하는 구조.

경직을 경험하면 즉각적으로 저 스킬을 피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다음번에는 더 신중하게 포지셔닝을 한다던가 더 빠르게 반응해야겠다는 식으로 결론을 냄. 그래서 공정성을 훼손하는 요소로 인식하지 않음.
(물론 경직이 너무 많다던가 하는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 단순하게 판정만 봤을 때)

하지만 피격이상면역은 공격하는 사람이 경험하는 요소라서 공격자가 정확하게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건 사기가 아닌가?' 라는 무력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음. 예를 들어 디트의 드레드노트는 뉴비들에게 이보다 더 좆사기일 수가 없음.

이런 관점에서 워로드 디트 블래스터는 뉴비나 초보자들에게 재앙임. 특히 워로드는 눕지않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라 방어태세 게이지소모량이 0.5->2.0으로 대폭 너프됐음.

디트나 블래스터의 너프 방향성도 보면 인듀어, 에필, 포격모드, 돈까스 같은 피격이상면역 기술에 치중되어있음.

오랫동안 고심해서 내놓은 결과가 고작 뉴비케어 피면칼질이라니 참 스마게답다는 생각이 듬.

Lv62 안녕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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