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단섭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불곰국탱커 입니다.
당일 4월 29일 오후 5시~6시까지 발탄 노말 유기팟 or 반숙팟이었습니다.
공대장은 저였고 2관문인 만큼 딱렙정도로 팟을 꾸려 2관문부터 출발을 하였고
1~3번 트라이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트라이에서 무난하게 2부파를 클리어하였고 130줄에서 바훈투르를 쓰려고
쓰는 방향에 핑을 찍어드렸고 바훈투르 장판이 나오자마자 파티원분들이 잘 들어오시길래
다 받으신줄 알았는데 외곽이 파괴되고 나보니 스카우터(KTX1)가 죽어있었고 짤딜을 맞아
사망하신줄 알았습니다.
스카우터가 없는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다 전멸이 나서 다음 두번째 트라이를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도 130줄 바훈투르 핑을 찍고 써보니 스카우터가 장판 반대로 이동을 하는 것을 보았고
로나운을 먹어서 필요없나보다 싶었는데 전멸기에서 또 사망을 하였습니다. 이상한 것 같았지만
그러려니 하면서 플레이 하다가 또 전멸이 났습니다.
세번째 트라이를 진행을 하였고 전 트라이와 똑같이 핑과 함께 바훈투르를 사용하였고 또 똑같이
바훈을 안받고 '혼자' 죽었고 로나운도 없는 상태로 계속 똑같은 플레이를 진행하여 의문점이 생겨서
?를 보냈는데 다짜고짜 욕을 하였고 결국 매끄러운 진행이 안될 것 같아서 공대원들과 합의하여
트라이를 끝냈고 나가기 전까지도 패드립을 치고 파티를 퇴장하였습니다.
솔직히 이게임 하면서 저도 다른 케릭터 많이 키워봤고 레이드 트라이도 어느정도 해봤지만 저도
기믹수행 제대로 한다고 자부하지 못하고 그만큼 딜량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지인들과 파티를
짜거나 혼자서 파티를 들어갈때도 숙련팟은 절대 안들어가려 하고 오래 걸리지만 반숙과 트라이를
진행하며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저 하나 때문에 좋았던 공대 분위기를
망쳐가며 나머지 공대원분들의 노력과 배틀아이템으로 저런 사람을 클리어 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너무 글에 두서가 없었네요.. 여러분들도 매칭과 파티 참여하실 때, 공대장이어서 사람을 받을 때 저 사람 받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써봤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줄 요약 ) 아브렐슈드섭 KTX1(스카우터) 쓰레기구여 나머지 같은 원정대 정보 사진 올려 드리니 보시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구 차단 박으세요 :)
탱탱한탱탱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