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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렐슈드] 내가 싸우겠다는데 왜 너네가 그냥 하자고 그래?

비쾌
댓글: 92 개
조회: 3718
추천: 5
2023-08-24 21:13:30
안녕하세요 이번 레이드에서 기상술사를 플레이 했던 '소방국' 입니다.
이 사건은 노말 아브렐슈드 1-4 관문 "숙제" 진행 중 발생
공대원 1분의 실수로 별딜을 파훼하지 못해 2파티 3명(글쓴이 포함) 1파티 1명 (건슬 쫑춍)만 생존

0줄 패턴에서 1팟 쪽으로 지원을 가겠다고 미리 30줄쯤에 공대 채팅으로 "0줄 제가 1팟지우너감" 을 말씀드렸고 공대장님께서 "12시 가주시면 될듯"

0줄 패턴전에 황금창이 11시에서 생성되었지만 황금창을 보유하고 있었던 건슬( 쫑춍 ) 님의 실수로 파훼 못함.
나머지 인원은 매혹에 걸린상태에서 11시에서 머물렀지만 운이 좋게 저는 맵 중앙쪽으로 이동하고있었고
제가 건슬( 쫑춍 ) 님보다 더 빠르게 6시에 갈 수 있다 판단하여 12시 파란색 칼날에 핑을 찍고 제가 6시쪽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인진 모르겠지만 건슬( 쫑춍 ) 님께서 칼날을 획득 못하셨습니다.

칼날을 획득하지 못하자마자 2파티 서포터 홀리나이트 (닉네임고민하다튕김) "건슬 숙코임?"  의 채팅으로 사건은 시작됩니다.


기분이 나빴던 건슬 (쫑춍) 욕설과 함께 " 그냥하죠충 좀 꺼져보셈" 시전
레이드 중단 투표가 나왔지만 레이드를 마무리하고 싶었던 다른 공대원(저 포함)의 '거절' 로 레이드진행




레이드 진행 투표가 나왔기에 서로 자극 시키지 말고 레이드를 진행하자고 설득
그러나, 건슬 (쫑춍) 의 "엄마 뒤진새끼야"
이에 홀나 (닉네임고민하다팅김) "화법이 자격지심 피해의식 찌든 메퇘지(멧돼지?)랑 똑같네" 

레이드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닉네임고민하다튕김' '쫑춍' 은 의도적으로 죽고 심지어 '닉네임고민하다튕김'은 잠식게이지를 쌓아서 전멸시키기 위해 맵 바깥으로 나가서 채팅을 치며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건슬 (쫑춍) 의 분노는 "소방국님 그냥 하죠 님이 젤 역겨워요" 까지 이어집니다.

뭐 역겨울수도 있죠 그래도 저 포함 다른 공대원들은 투표로 레이드를 진행하기로 결정이 났고 여러번의 욕을 들어도 레이드를 진행하자고 총대를 매고 채팅을 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쫑춍 :  "그냥 하죠 충 좀 꺼지세요"




홀나 (닉네임고민하다팅김) : 건슬 (쫑춍)의 실수를 계속해서 짚어 내야지 !
건슬 (쫑춍) :  내가 잔혈 강투 먹었는데 뭐가 숙코고 뭐가 문제임? 그만하죠 충 꺼져봐 
위 입장을 유지한채 레이드를 쫑내자는 말도 없이 지속적으로 싸우기만 했습니다.
따라서, 결국 그냥 중단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투표를 올렸고 레이드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숙코' 라는 단어 기분 나쁘죠 '그냥 하죠?' 역겹고 싫을 수 있죠 그래도 다른 다수의 공대원들이 레이드를 진행하자고 투표해서 결정났으면 레이드를 마무리하고 서로가 이야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끝나고 이야기할 이유가 없으면 '에이 또 이상한 사람 만났네' 라며 생각하고 탈출의 노래 부르고 나가면 되죠. 

왜 두 분은 본인의 감정 소모를 위해서 남은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고 제 3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홀나님의 "숙코세요?" 라는 채팅부터 레이드를 중단하고 나가기까지 모든 채팅을 캡쳐했지만 본 글에는 5개의 이미지만 첨부할 수 있었기에 시간순 채팅 이미지를 댓글에 첨부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2 비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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