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아를 초기부터 하긴했지만 그냥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는
흔한 라이트 유저중 한사람입니다
모처럼 쉬는날이라 낮에 잠깐 접속해서 쿠르잔 필보팟을 갔다가
너무 불쾌하고 황당한 일을 겪게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필보팟을 가서 기다리는중 지역챗에 뜬금없이
제가 속해있는 길드에대해(제가 한동안 접었다가 복귀하면서 가입한 혈석길드입니다)
안좋은 얘기가 들리기에 물었더니 (물어본 포도맛꿀주먹이 접니다)
스샷과 같이 말랑하소서 라는 처음보는 사람이 뜬금없이
그게 너야 라고 하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뭐라 말할지 생각도 안나서 그냥 어버버하다가
더이상 상대를 하지 않긴했지만 저랑 파티맺었던 분중 한분은 이미 저를 사사게 검색까지 해보시더군요
영문도 모르던저는 순식간에 그냥 쓰레기로 의심받고 안좋은 선입견딱지까지 붙고 조롱감이 되어버렸죠
저런 사람들 특징이 주변에 자기말에 동조해주는사람 몆명 만들어놓고
자기 심심풀이나 장난으로 멀쩡한사람을 이상하게 몰아가서 바보 만들어놓거나 따시키고
그러다가 문제생기면 장난인데 뭐 그렇게 심각하게 그러냐 쿨한척하며 예민한 사람 취급하죠
학창시절에 저런식으로 자기맘에 안드는 친구들 조롱하거나 따시키는거 본적있는데
정말 악질인 못된짓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문도 모르고 당하는 사람은 정말 하루종일 불쾌하고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정말로 말랑하소서 라는 사람이 거짓말 한대로 에포나 퀘스트하는곳에가서 저렙들
괴롭히며 방해하고 쓰레기짓 했으면 진작에 여기에 박제되었겠죠
똥손이라 민폐될까봐 부담스러워 레이드도 거의 안하고 대부분 혼자서 소소하게 즐기는편이라
지금까지 다른유저들 괴롭힌적도 방해한적도 없습니다 물론 그런짓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만약 말랑하소서 이사람이 말한것처럼 정말로 저한테 게임 방해받았거나 괴롭힘을 당하신분이
계시면 여기 사사게에 증거와함게 박제해놓으세요 그럼 제가 깨끗하게 로아를 접을테니
아무리 게임이지만 손가락질 받아가며 지저분하고 더럽게 게임할바에는 안하는게 나을테니까요
말랑하소서님 당신때문에 모처럼 쉬는날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싶었는데
기분이 아주 찝찝하고 불쾌하고 더러웠습니다 그렇게 살지마시고
거짓말이 아니고 당당하시면 얼마든지 반론하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여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