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르 버스 하려고 노기르레이드 검색창에 '버스'만 치고 3/8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8/8이 되자 방에 들어갔고 2파티에 제가 있자, 저는 상황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리고나서 공순222가 보석을 올리고 저한테 사달라는 채팅이 올라옵니다.
제가 ? 라는 채팅을 치자,
썃임이 버스방이라고 버스타러 온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제가요? 라고 했더니, 버스딜러로 온거라고 하니,
뭘보고온거냐고 공순222가 약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일단 저는 버스받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라는 생각으로
중단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도양이v가 기사구한다고 안적혀있었는데? 라고 해서
아 내가 버스만 치고 방을 구해서 착각했구나 이 상황이
내 시작으로 잘못됐다는 걸 알아챘습니다.
3명이길래 신청했다고 했더니, 왜 멋대로 중단누르냐고 거래하고 중단누르면 되는데 라고 합니다.
이는 미리 온 손님을 강제대기시키고, 보석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그 의의를 몰랐던(일단 상황이 어지러워 그런 디테일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저는 임의로 중단을 눌렀고, 왜 이게 멋대로지? 난 버스 탈 생각이 없는데,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왜 멋대로냐고 물어봤고, 거기서 공대채팅은 끝이 났습니다.
중단 후, 대기방 채팅에서
왜 왔냐, 방제 안보고 온거냐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버스만 검색하고 왔다 ㅈㅅㅈㅅ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의문점이 들어 근데 제 렙이 80인데 버스받을 스펙은 아니잖아요 제 말도 맞잖아요 라는 식으로 말을 했더니,
80이나 고렙들도 버스 많이 탄다고해서 '근데 전 아니라서' 라고 나는 굳이 버스 받을 생각이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욕을 박았고, 공대장에 의해 추방당했습니다.
위는 기억에 의존하여 대기방 채팅내용을 썼습니다.
대기방 채팅 같은 경우는 사실 채팅 중간중간에 캡처하는 건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별 수 없이 욕한 부분만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기공사 유저라면 알만한 공략도 쓰시고 나름 네임드 있는 사람이라
제가 그렇게 잘못했는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자기객관화를 통해 객관적으로 잘잘못을 따지자면,
제 잘못
1. 고정버스인지 못 보고 들어갔습니다. 진짜 '버스' 이 단어와 3/8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들 잘못
1. 제 레벨이 80인데도 미참인지 독인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들어가고 나서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2. 중단하고 나서 저만 나가면 됐고, 빨리 나가달라고 하면 됐습니다.
근데 자기들도 흥분하고 욱한 나머지 그냥 나머지 승객들 다 놓쳤습니다.
거기에 또 화가 났는지 결국, 공순222가 욕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