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그냥 적어보는 몇몇 직업 합리적인 상향안

일단 본인은 인파 본케 데헌 부케를 키우는 유저임. 스마게가 지금까지 패치해온 성향을 봐서 지금 얘네 수준에서 할 수 있을 만한 것들만 적어봄. 누구를 위한 팁일지 모르는 개인적인 의견 그냥 생각나서 적는 것이니 너무 뭐라 하지 않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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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파

딜 계수 상향, 무력화 상향이 절실함.

직접적인 계수 상항 보다는 예전 아르카나 루인 계수 상향처럼 충격스킬 퍼센티지를 올린다던지 아니면 충격각인에 10% 15% 증뎀을 붙이면 됨. 물론 충격 자연 감소는 없어져야 하며 처음엔 얘네가 전투 비전투 구분하는 개념을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최근 마나요리 툴팁을 고친걸 보면 인지는 하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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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가 말하는 역할에 맞는 벨런스 조절이란 얘기를 생각해 보면 인파는 무력화쪽으로 컨셉을 가져가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따라서 모든 무력화 단계를 한단계 정도씩 올리면 될듯함. 이렇게 되면 심판이나 연환은 훌륭한 순간 무력화 기술이 될 것이고 누적 무력화량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듯함. 마나 패치로 인해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끊임없는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직업에서 공격을 퍼부어야만 

'하는' 쪽으로 바뀐걸 보상받으려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봄.

​그리고 무력화가 안들어가는 보스같은 경우 무력화 단계에 따라 증뎀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함. 예를들면 하 2퍼 중4퍼 중상 6퍼 이런 식으로. 이건 무력화 클레스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며 기본적으로 무력화 계수가 높은 인파나 디트같은 직업들도 그 구간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지금 얘네 능력으로 이걸 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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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케가 인파라 좀 바라는게 많은 것 같은데 이 정도는 해 줘야 지금 공뻥 생존 무력화 혼자 다 책임질 수 있는 워로드에 비빌 수 있을거라고 봄.

2. 데헌

원래 데헌이 첫케였는데 다른직업으로 갈아탄 이유는 플레이 하면서 무기스왑을 왜 하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서였음. 다른 mmorpg에서도 태세스왑하는 케릭을 많이 해왔지만 여기 데헌처럼 개성없는 스왑은 처음봄. 예를들면 와우에 전사는 방태에서 어글증가, 광태에서 치명증가같은 태세 고유의 옵션이 있어 상황에 따른 유리한 운용이 가능한데 로아 데헌은 

그저 스킬 쓰려고 스왑하는 것일 뿐임.. 그렇다고 스킬 한두개정도 더 마스터 할 수 있는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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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 데헌도 핸드건 스텐스에선 이속 공속 증가, 샷건 스텐스에선 방어력 증가같은 태세 고유 옵션이 있어야 된다

고 봄.데헌 컨셉과 플레이 방식상 딜 지금의 아르카나급으로 뽑아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아르카나를 너프시키던지 데헌을 상향시키던지 절충하던지 하는 적절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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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크

3티어 레이드까지만 해도 공팟에 호크 엄청 많았던 것 같은데 4티어 후반부 부터는 같이 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유저들이 적어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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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호크는 원거리형 배마컨셉으로 가는게 어떨까 생각함. 혼자 자리잡고 있을 일이 많은 플레이 특성상 본인 범위형 버프보다는 타겟 디버프형식으로 치명타율을 올리는 방식. 이렇게 되면 본인 딜은 좀 떨어지는 케릭 성능이라도 

5퍼따리와 함께 충분한 파티 기여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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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애로우샤워 같은 스킬에 3트포로 쿨타임 증가 몇초간 치명타율 증가 옵션 넣어 놓고 스나 차징 샤프 몰아서 때려박는 배마같은 플레이가 가능해 짐. 너무 컨셉이 비슷한 것 같긴 하지만 우리 모두 배마가 소리지르면 센 스킬 다 때려박지 않음? 아무리 대부분의 게임에서 활쟁이가 천민이라지만 이렇게라도 안바뀌면 호크는 답이 없을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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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몬스터 제압 5퍼는 10퍼로 바뀌어야 효율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함. 어차피 지금의 시너지 메타를 뒤바꾸려면

오랜시간이 걸릴듯 하니 이게 그나마 가지고 있는거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임. 

패치노트에 몬스터 제압에 최상위 뭐시기 적어논거 생각해 보면 얘네는 지금 시너지 연산방식에 대한 감이 없는 것이 분명함.

        지금 중첩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방깍도 디버프는 걸리고 실제론 중첩안됨) 인파와 호크가 같은 파티라면 서로 중첩되서 20퍼 증뎀을 가져가야 배버기 조합과 벨런스가 맞는다고 봄. 이렇게 되면 인파,호크+@ 메타가 생길 수도 있는데 그 +@는 어느 직업이라도 크게 나쁠건 없다는 점임.

호크가 치명을 얻는다면 배마와 겹칠 수 있는데 공팟이면 마냥 둘이 스킬 같이 맞춘다고 장담할 수 없고 고정팟에서 시너지 몰아 쓰는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배마는 본인 딜에 치중할 수 있는 스킬셋을 선택할 여지가 생김.

기본 스케일 자체는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인데 과금 운영은 싼티나는 모바일형, 컨텐츠 운영은 중고딩 과제 수준... 충분히 롱런할 수 있는 게임. 이렇게 무너져가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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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오픈 초기때 생각나는 문구가 유저와 운영진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게임 어쩌구 라고 써진 걸 본것 같은데 요즘 유저들은 그리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 다는 것.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참아왔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