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의 기획력이 정말 쓸모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디자인, 프로그래머팀들은 분명 굉장한 실력자입니다.
하지만 애초에 기획팀이 밸런스 패치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는 다소 주관적인 모습으로 스마게를 바라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작성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과 개선점은 다 같이 찾았으면 합니다.
1. 쓸모없는 콘텐츠. 타워?
-문제점
작성자가 볼 땐 각 직업 클래스별로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스킬포인트 때문에 사람들이 도전을 하게 하지만 정작 한번깨면 당연히 보상이 없으니
안하기 마련입니다. 타워를 깨려면 컨트롤이 중요시 된게 아니고 화염병 써라. 골드를 써야지라는 인식이 됩니다.
보상마저 스킬포인트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 제가 볼 땐 아이템 레벨을 돌파시에 업적과 같이 보상으로 스킬포인트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신 타워에는 다들 바라고 있는 각인 중의 고가인 기습의대가, 망원경, 등등 또는 정령의가호, 화염병, 아드로핀을 소량,대량 등등 깨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여야고 생각합니다.
2. 생활 콘텐츠
- 문제점
정작 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왜냐하면 그걸 할 시간에 다른 콘텐츠를 해야하므로 기본적인 숙제를 하면
평범한 직장인 유저는 생활을 할 시간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다.
에포나3~5회, 실리안지령서3회, 레이드3~4회, 캘린더 등등 생활을 하는 시간이 정말 부족하다.
-> 특정 생활 콘텐츠를 배틀템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도 꽤 있을텐데 어느 정도 생활도 평준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상위 레이드로 갈수록 쓰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신호탄, 아드로핀,각성약, 화염병, 정령의 가호가 필수품입니다. 정해져있습니다. 바드는 정가, 신호, 각성, 상황에따라/
딜러는 정가,아드,화염, 상황에따라/ 이러한 사용으로 인하여 당연히 그 배틀아이템만 소비됩니다.
그러므로 전체 생활에서도 소비가 필수적인 것은 타 생활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3. 스킬트리
- 문제점
정말 스킬트리 밸런스 패치에 한숨이 나옵니다. 누가봐도 수치로만 바꾸지 정작 플레이 해본 기획자,개발자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밸런스 패치에 따라 누굴 너프하고 누굴 버프하냐 이렇게만 생각하시는게 기획력인가 싶습니다.
애초에 서포터였던 바드는 서포터 스킬을 쪼개서 타 직업군에 넣어주고, 블래스터는 방감,무력딜 토템술사 만들어주시고 기공,서머너는 아예 딜 떨어지고 다들 난리났습니다. 시너지가 문제다 하면 시너지만 빼면 될텐데 굳이 다 쪼개서 너는 방감 전용, 너는 치명타확률, 너는 공격력증가, 너는 무력화피해, 너는 받는피해증폭 등등 나눴는데 정작 주레 가신 분들은 느끼셨을 겁니다. 정말 클리어 타임 뿐만 아니라 레이드들의 체력이 쉽게 달지 않다는 것을...
시너지가 삭제되므로 이제 서로 회피직업이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중복버프가 안되므로
워로드, 바드, 기공사/ 아르카나, 데빌헌터 / 인파이터, 호크아이, 버서커 / 등등
파티에 도움이 되는 클래스가 겹칠 수가 없으니 이제 회피직업군이 생길 거 같습니다.
다같이 파티해서 레이드를 잡으라는 취지같지만 이로 인해 나는 너랑 같은 치확인데 누가 데려갈까요?
안그래도 사람도 줄어가는 로아에서 이게 말이 됩니까? 파티 찾기도 힘든데 골라서 파티 받으라는 거죠?
-> 시너지 부활이니 이런 소리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꼭 기획자와 개발자가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워로드 바드 기공사 등등 파티버프 중첩 직업군끼리 가보시길.. 체력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꼭보시길
3버블에 아드 화염 빡딜해보세요. 정말 밸런스 패치를 우리가 잘했구나라고 생각이 나오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분은 니가 템레벨이 몇이길래 그러냐 그래서 안깨지는거다 하시는데 주레도 못깨면 어찌 템레벨도 올립니까?
지금 레이드로만 템레벨을 올리는 상황인데 템레벨이 낮아서 못깨는 거다면 주레를 깨야 템레벨이 오르는데
정말 생각이 없는 소리 안하셨으면 합니다.
딜을 올리든지 레이드 체력을 내리던지 그것은 분명 다음주에 결정이 나오겠죠.
스마게 기획팀, 개발팀.. 부디 게임 해보시고 밸런스 패치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프든 버프든 그것도 꼭 게임 해보시고 유저의견뿐만 아니라 스스로 느끼고 개선점도 찾았으면 합니다.
인벤의매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