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시스템에서 레벨에 따른 영혼수확 차등보상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합니다.
추측컨데, 로아에서 영혼수확의 일간 횟수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6티어 아카테스 레이드를 예로 들겠습니다. 아카테스는 6티어 레이드 입장가능 레벨부터 아카테스 매칭 커트라인인 725보다 +100랩인 825래벨까지 영혼수확 시 100%에 해당하는 보상을 습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그렉시온 역시 8티어 앨버하스틱이 나오기전까지는 100%보상 상한선이 없었지만, 이젠 생겼겠죠.
유저의 입장에서 케릭터의 지속적인 육성으로 인해 장비의 래벨이 오른다면 하위 레이드와 컨텐츠에서의 난이도는 당연히 쉬워지겠죠. 유저 입장에서는 이를 통해 케릭터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을 겁니다. 장비래벨이 낮았을 때는 온갖 배틀아이템를 동원하고 오랫동안 공략해야 가능했던 레이드 보스를 순삭시킬 수 있으니 희열도 분명 느낄겁니다.
레이드가 아닌 필드 보스나 유령선과 같은 캘린더 보스의 경우, 지나치게 강해진 케릭터들의 성능으로 인해 여러명이 참여하는 컨텐츠 특성과 기여도 시스템 적용으로 어쩔 수 없이 장비 래벨 보정을 하는 것은 지지합니다.
그런데, 레이드의 이외의 모든 컨텐츠에서는 장비래벨에 대한 보정 유무와 상관없이 기여도 기준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데, 왜 유독 레이드에서만 영혼수확이라는 보상을 장비 래벨에 따라 차등지급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도 기준 미달도 아니고 기준 초과로 인해서...
케릭터가 강해져서 레이드 티어를 1단계 넘어가게 되면, 직전 티어의 레이드는 진행은 할 수 있지만, 보상은 100% 획득할 수 없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어차피 쉽게 클리어 하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보상도 없다는 건가요? 그런데 왜 입장이나 매칭은 할 수 있게 하는거죠?
저렙들 버스 기사해서 골드 수급하라고 부추기는건가요?
레벨에 따른 차등 지급을 없애든지, 그것도 싫다면 해당 티어 레이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티어 적정랩의 장비 래벨로만 입장/매칭이 가능하게 하던지 하는게 바람직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