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엘라2의 아패킨 2주 경험 후기.

각각 다른 직업으로 주 8개 하멘4관 다니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버스트의 아크패시브는 뭐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진짜 뒤지게 민폐도 많이 끼쳐야 딜이 나오고, 피로감이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타직업들이 받은 사전작업, 불합리함 역시도 고려하면 버스트 2가지의 폭탄 목걸이가 현재로선 나쁘지 않지만 미래에 5부위 후는 글쎄요… (패치해주겠지)

일단 2주경험을 말하자면 뒤지게 힘듭미다

그냥 정신이 나갈거 같아요. 12초 버스트 터는게 쉽지 않습니다. 늘 하는 고민 40버스트 던져야하나 말아야하나.

싸이클 꼬이면 복구는 쉽지만 12초 버린다는 마음.

몹 하늘로 뜨면 그냥 해탈한지는 오래.

엘라2 면 25강 무기인데, 하기르에서 따이는 경우도 종종 보임 (본인 첫주 30%밑줄나옴….;;, 3주차인 이번주 가족사진 못듬)

베히같이 허수아비 레이드에서는 날라다닐지언정. 딜몰이가 좋아졌을지언정. 그걸 감안하고도 피로도 측에서 너무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세팅은 현실적인 세팅이고, (5벽돌악세, 노유각) 같은 파티원들도 다 똑같아요.

여기서 유각 세팅+ 1상옵악세 하신 엘라2 버스트 분들에 비해 dps는 반토막 조금 넘는 차이가 심하기도 한걸 감안해도.

저는 투자하기가 좀 싫어지네요…


불만만 쌓이는거 같아서 글 잘 안쓰는데 행여나 본캐로 생각하신분들이 아패까지 생각하신다면 진지하게 다른직업이 낫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금손이시고 본인이 정말 셈에 강하고 반응 속도가 빠르다면 고점 역시도 좋을텐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몹의 행동 운에 맡겨야하는 부분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