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금 지치네요

스카우터가 쓰레기라서?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

아닙니다. 사실 전 20년 8월 스카우터 출시부터 키우고 있지만 항상 할만충이었습니다.

이 곳은 할만하다고 하면 욕부터 먼저 먹는 곳인 것 같아요.

잠깐 다른 직게를 둘러봤는데 모든 직게가 그렇진 않더라구요.

실제로 할만하지 않아서? 할만해도 할만하다고 하면 안되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도 구리니까 너프 없이 상향만 받는 것 아니냐?

할만하다더니 상향만 받는데 뭐가 할만 하냐?

상향 받으면 모두 좋은건데 걍 닥치고 있으면 되는거 아니냐?

실제로 직게 생활하면서 들어본 얘깁니다.

참 아쉽네요. 좀 더 건강한 소통이 가능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오랜 기간동안 연구도 많이 하고 도움도 많이 받았네요.

썼던 글들 다 지우고 갈까 생각해봤는데 오랜 기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 같아 차마 지우진 못하겠네요 ㅎ

앞으로는 눈팅만 할 것 같아요.

적고 싶은 말은 많은데 괜한 분란 조장글이 될까봐 줄이겠습니다.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