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술 소각집행 코어 후기

우연찮게 유물 소각집행 코어를 획득하여 핵심 옵션인 17P까지 올려보았습니다.

현재 332 트리(음돌)를 쓰고 있어 14P인 전술사격 옵션은 받진 못했지만 10P와 17P는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수련장에서 굴려보았습니다.

17P의 내용으로는 어나힐 쿨이 50퍼 증가하지만 주는 피해가 80퍼 증가하는 한방딜로 써먹으라는 옵션인 것 같습니다. 

원래 기존 어나힐은 겁화만 단 상태로 17P의 옵션을 적용받을 시 쿨타임이 30초까지 올라갔지만

기존 아발란체 겁화 보석을 어나힐 작열 보석으로 바꾸면서 쿨타임을 24초까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찐따같던 어나힐이 맞나 할 정도로 진정한 합작 스킬의 데미지 비율을 보여주네요.

추후 코어가 추가 개방됨에 따라 계속 써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현재로서는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하기르 고스펙방에서 어나힐이 대략 23~24억정도가 나옵니다;;)

만약 기술 유물 코어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전제라면

질서의 해 : 펄스 노바

질서의 달 : 에너지 아포칼립스

질서의 별 : 소각 집행

으로 기존 332 트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에버와 어나힐 딜증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빌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스킬에 몰빵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무튼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한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