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업 정리글
안녕하세요, dps계산기 제작자 입니다.
갈증리퍼의 dps계산기를 제작중 특성비와 딜 사이클 굴리는 방식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물론 저는 선택률을 우선해서 제작하고 있지만, 어떤게 더 이득일지 궁금해져서 여러 세팅으로 시뮬레이터를 굴려봤습니다.
특성비는
특 1800 신 500 -> 원갈기저아에1
특 1500 신 800 -> 원갈기저아에1
특 1250 신 1050 -> 원갈돌기저아1
특 1000 신 1300 -> 원갈돌기저아1
특 800 신 1500 -> 원갈돌기질아1
로 정해두었고
스킬 택틱은
1. 쉐닷 우선해서 사용, (스매, 레이지) - 라그 - 퓨리 우선순위로 사용
2. 쉐닷 우선해서 사용, 남는 시간에 급습 및 쉐스, 급습은 레이지 - 라그 - 퓨리 - 스매셔 우선순위로 사용
3. 급습 우선해서 사용, 남는 시간에 쉐닷 및 쉐스, 급습은 레이지 - 라그 - 퓨리 - 스매셔 우선순위로 사용
이렇게 3개로 나눠보았습니다.
각인은 극특의 경우 돌3아1를 아3에1로 교체하였고
극신의 경우 저3을 질3으로 교체한 점 체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대는 갈망기준 풀효율인 1050부터 채택하였습니다.
치적시너지10%와 갈망3렙 적용되어있습니다.
결과입니다. 많은 분들이 짚어주신 신속 1050이 실제로 고점에 가까운 세팅이었습니다.
다만 택틱의 경우 레이지-스매셔를 묶어서 사용하는 것은 별로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쿨 대비 스매셔의 딜 기대치가 높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스매셔를 덜 돌리고 딜 비중이 더 높은 스킬들을 많이 굴리는 것이 이득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흥미로운건 보면서 꽤 괜찮았던 세팅이 질증을 채택하는 고신속이었습니다. 여기도 또 다른 고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대와 질증을 다 챙겨 깡 계수를 끌어올리고 쉐닷을 먼저돌리는 택틱을 사용하여 쿨감을 최대한으로 이득보며 딜을 넣는 세팅입니다. 물론 고신속은 그만큼 더 많은 스킬이 굴러간다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실전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 이것도 충분히 가능한 세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1. 특1250, 신1050 원갈돌기저아1이 가장 유리했으며,
2. 극신 질증 채용도 고려해볼만한 세팅이며,
3. 택틱은 스매셔를 덜 돌리고 다른 급습을 돌리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큰 차이는 없었다.
dps계산기에는 택틱3을 활용한 특1250 신1050 원갈돌기저아1 세팅으로 업로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