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밸패는 건슬 본캐의 유무다.

22년 하반기부터 밸런스 문제를 지적한 사람으로써

서브 노드는 뭐 말할것도 없고 (가망없음)

이번 밸패때 개선 없으면 그냥 본캐 포기하는게 맞음.

3년간 해본 결과

소서 만월 블레 등등 치적 싸개로 

평생의 절반은 과치적에 시달리면서

남들은 보스에 붙어서 싸우는데 

한사이클에 치적 3번씩 묻혀가며 강제이동기 낭비하고

맞으면 부러지는 팔다리로 온몸비틀며 버텼다.

한 때는 그게 잘하는거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게임 찍먹하기 시작하니까 

냉정하게 말해 불쾌한 캐릭이기도 하다.

보통 이런 스타일리쉬한 캐릭은 체방이 약한 대신

큰 딜로 파티에 기여하는게 맞는데

이 건슬링어 라는 캐릭은 그냥 기믹&치적 싸개정도 일뿐.

체력적으로도 다른 직업에 비해 많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동스펙이면 기본적으로 쎄야되는게 분명 맞는거같은데

너무 약하다.

항상 얘기하는 불균형, 단일타겟, 서폿 메타 등등 결론에 도달하면.

약한게 맞다.

이번 밸패에 유의미한 수확이 없으면

희망을 갖고 버티던 분들은 더 이상 건슬에게 투자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