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본섭 트리입니다.
범가 (쿨감,무력화,두마리) / 해그리기 (재빠른,보호,공격) / 해우물 (빠준,먹비,발산) / 난치기 (공속,낙인,범위)
환문 (경면,정화,중첩) / 흩뿌 (범위,직선,비호) / 콩콩이 (기운,쉴드,강화) / 올려치기 (기운,피면)
이렇게 사용 중이며
이번에 테섭 패치내역으로 봐선
개선없이 그대로 들어올거 같아서 거기에 맞춰보고자 돌려보다가 생각해본것들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에 바뀐 테섭에서는 이렇게 스킬을 바꿧으며 룬은 일단 기존에 사용하던거 그대로 들고가긴 했는데
아마 추후에 상황에 따라서 룬에서 좀더 수정이 있을거 같습니다.
스킬은 먹물세례와 미리네가 기존에 난치기와 범가르기를 대신에서 들어왔으며
트포는 먹물(동글방울,낙인,스택) / 미리네 (재빠른,피면,푸른별빛) 입니다.
바꾼 이유는 어느정도 상향이 있었던 먹물세례 위주로 굴려보고자 굴려보던 중에 만들게된 트리이며
먹물의 범위및 무력화 상향이 주 된 포인트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위 트리의 장점은 우선 상향된 먹물세례(무력화 중) 으로 지속 무력 및 순간 무력이
기존에 사용하던 범가보다 더 나아서 바꾸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본섭에서 사용하던 트리에서
무력화시에 범가 > 흩뿌 > 올려치기로 무력화 패턴에 사용 하였는데
이번 테섭에서 먹물세례 사용시
먹물 > 흩뿌 > 올려치기 > 먹물시에 기존 트리보다 무력화가 더 높았습니다.
먹물 대신 범가를 사용해보았으나 그것마저도 위 트리보다 조금 낮은 무력화 수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기존에 범가르기는 신속 1755 빠준5렙 7홍염 기준에 약 10초
먹물세례 같은 기준에서 약 4초로 지속 무력및 순간 무력에서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로인해 굳이 범가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판단을 하여 범가르기를 뺀 자리에 미리네를 넣었으며
위로 인하여 파티 생존성 및 개인 생존성을 좀더 챙겼다 라고 판단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환영의 문 인데
이번 밸패에서 바뀐 부분은 환문을 탄 대상에게 쉴드부여 및 쿨증가 그리고 아덴회복량 20퍼 상향 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아덴 회복량 20퍼가 가장 크다고 체감을 하였는데
신속 1755 7홍 기준
환문 만으로 아덴을 채울 시
본섭 아덴 회복시간 3분 31초 횟수 15회
테섭 아덴 회복시간 2분57초 13회로
아덴을 채우는데 사용되는 횟수 및 소요 시간이 대폭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마나 회복에서 부실함을 보이던 해우물이 즉발 18퍼 회복으로 바뀌면서
마나의 부족에 대해서도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물론 무지성으로 피아노를 칠 경우에는 마나가 부족해 지지만
쉴드와 공증 낙인만 안끊어지게 스킬을 굴린다 가정한다면 전혀 부족하지 않으며
마나음식을 먹을경우 무지성으로 굴려도 크게 부담이 없는 수준이 됩니다.
결론으로 보자면
무력화와 아덴을 담당하던 범가르기가 빠졌음에도 아덴 수급 및 무력화에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조금 더 바빠진 손을 제외하고는 기존에 플레이 스타일과는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 장점 -
범가르기를 쓰지 않아도 지속 무력 순간무력 아덴수급에 떨어짐이 전혀 없음
먹물세례의 동글방울로 상시 개인쉴드 약 20퍼(전문의 사용 시) 로 중갑 각인의 레벨을 내려도 생존력에 크게 문제가 없다.
미리네가 채용 됨 으로써 개인 생존(단단한 갑옷 사용 시) 파티 생존을 조금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 단점 -
파괴가 올려치기 하나에만 존재 함 (1레벨)
기존에 사용하던 난치기가 빠짐 으로써 손이 바빠짐 , 공속8퍼가 빠짐 등등 편의성이 떨어질 수가 있음
그래도 여전히 뭔가 애매하다.
부캐 기준에서 별로 사용 할 만한 트리가 아니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조금더 자세한 사용 후기 등은 본섭에 패치 되고 난 이후에 더 굴려봐야 알 것 같습니다.
반박 시 님 말이 맞으며 좋은 의견 주신다면 좀 더 머리를 굴려보고 싶은대 테섭이 토요일까지 라서 얼마나 더 굴려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