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스트아크로 보는 해와 달의 움직임 (아만?) (약스포)

하루는 

새벽 - 아침(빛) - 황혼 - 밤(어둠)의 순서로 반복됨

1. 라제니스(첫번째 빛의 아이)가 가지고 있던 로스트아크를 

루테란이 사용<< 아침(빛)

2. 황혼의 사제들에 의해 아만이 잉태됨 << 황혼

3. 현재 카마인과 함께하고 있는 아만 << 밤(어둠)

+ 카제로스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쿠르잔이 나오면 그때가 밤

~궁예~

4. 앞으로 세이크리아 대륙이 오면 새벽의 편이 되거나 

혹은 스토리가 새벽의 시간대가 되었다는 뜻이거나

다시 사제의 모습으로 돌아옴

5. 빛 (실리안, 라제니스, 통틀어 우리편)이 되어서 

로스트아크로 발동됨 (희생)

이런 거 아닐까 싶음 생각해보면 

하루의 시간대가 보여서 남겨봄

자신의 선택으로 새벽의 사제가 된 건 

옳은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혹은 데런의 이중적인 삶 & 

빛과 어둠을 고민하는 모습을 절실히 보여주는 장치가 아닐지...

그리고 데런이라는 이중적인 종족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시간선이 확실히 지금이어야함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하는 데 그친 다음 

데런이라는 종족이 생기고

로스트아크가 새벽이나 빛의 방향으로 발동되기까지를 

기다려야 하는 것임 그래서 반드시 사슬전쟁 이후여야만 함....

결국 아만이 어디로 가서 어떤 선택에 의해 

발동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거.. 

볼다이크에서 나온 운명의 조타<< 라는 게 그 뜻인거같음

종말의 희망이 되어 재생의 씨앗으로 스러지리라

그래서 아만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 

앞으로 무언가를 하게 되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봄

+

그리고 세이크리아의 새벽의 사제마저 옳은 쪽이 아니라면 

무조건 라제니스의 편인 우리편이 되었을 때 발동되어야 함

ㅅㅂ 우리 섭주님 진짜 죽냐?ㅠ 살려주라 얘들아 

남아있는 게 쿠르잔이랑 세이크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