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헨델 비밀지도 구조물 & 몬스터 정리
베른남부 비밀지도 구조물 & 몬스터 정리
페이튼
1. 울부짖는 늪지대
- 쏟아지는 피의 마굴 / 보스: 타락의 정수
볼만한 건 별로 없었고 (그냥 울부짖는 늪지대에서 몹 만난 것 마냥) 맵의 분위기와 잡몹정도 확인하면 될듯
사나운 악마개 + 마군단 폭탄병
2. 붉은 달의 흔적
- 쏟아지는 피의 유적 / 보스:
2개의 벽을 확대해보면
모래가 흘러내리는듯한 달과
뱀이 있다
뱀의 위에는 초승달인데 줌인하면 자꾸 잘려서 어쩔 수가 없었다ㅠ
(그려서 넣어봄)
여긴 셀피모드도 안된다....
신캐 소울이터 떡밥 사신상이다.
죄악의 동굴에 나온 '영혼사냥꾼 잔디크' 같은 캐릭터이지 않을까 싶다
이 동상은 잘 서 있는데
라제니스같은 석고동상과 그 안내를 받던 여인의 동상이 나뒹굴고 있다
가끔 울타리에 푸른빛이 나는데 확대하면
뱀이 푸른 보석?같은 걸 물고 있다
아마 어둠관련 힘이 담긴 거겠지?
마찬가지로 뱀의 위에는 초승달이다
보스몹이 젠되는 곳으로 황금빛이다
황금..... 황금....
이 곳의 잡몹은
사나운 악마개 + 화염임프
보스를 못찍었네;;
3. 그늘진 절벽
- 기다리는 피의 광장
잡몹은 악마추적견 + 화염임프
벽에 코브라가 세워져있다
어떤 여인의 그림이 있고 붉은 커튼이 있다
그 옆에는 망가진 피아노
문양은 사각형이다
얘를 뭐라고 하더라?
(혼돈의 악마군단 - 가고일)
루테란 사교도 사원(?)과 로헨델 몽환의 궁전에서 보던 심연의 존재다
뒤쪽 장식이 광기군단 장식과 흡사하다
아마도 태존자... 혹은 심연의 악마... 혹은 뭐,....
조각상 왼쪽에 있는 벽의 장식이 낯익은 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기둥에 새겨진 장식은 황제 알카에서 보던 데스휩? 트포랑 닮은 거 같다
- 포위한 피의 도시 / 보스: 듀라이크
코브라가 물을 뿜고 있다
역시 여기서도 물이 있다.
듀라이크가... 화마군단이었나? 기억이...
보스몹 있는 곳엔 황금뱀 문양이 있다
잡몹은 다음과 같다
나머지 구조물은 똑같아서 안 넣음
---------- 주관적 추측 ----------
이 곳에 살던 고대인들은 혼돈 or 심연을 섬겼다
고대 신화에서 뱀이 갖는 의미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1. 순환 영생 부활 용 봄의 전령
의미적으로 완전히 같진 않지만 세상을 지탱하는 거대한 뱀이 있다.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요르문간드 or 우로보로스
꼬리를 물고 있는 원형의 뱀모양을 자주 봤을 것이다 (연금술의 상징이기도 함)
근데 막상... 이렇게 영혼탈취하는 곳에서 쓰일만한 상징인가 싶기도 하고...?
우로보로스는 루테란 아길로스의 모델인듯 싶은데
아길로스가 여기에 관련이 있을까? 하면 딱히.... 막 확신이 가진 않는다.
2. 악 비열함 지옥의 사자 악마
뱀이 아주 악한 경우에는.. 아마도 이집트 신화의 아포피스라는 지옥에 사는 악과 혼돈의 결정체를 의미할 수도 있을 거 같다. 태양의 신인 라가 매일매일 태양을 운행하면서 해가 질 때마다 지옥으로 가 아포피스와 싸워야 하고 이기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 (즉 항상 어둠의 시대가 온다)
이 전투가 매일매일 반복된다. (아포피스는 불멸이기 때문에 죽어도 다시 살아남)
이집트 신화의 경우 아르데타인과 파푸니카에서 할족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많이 차용했기 때문에
아마도...? 여기에서도 차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페이튼에서 뱀을 숭배했던 고대인들은 이집트인이 모델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건축양식은... 너무 고딕이고(기독교)ㅋㅋㅋㅋㅋ)
다만 페이튼 메인스토리에 나왔던 고대인 히르쿠스가 이집트식 복장을 하고 있는듯 해서... 가능성은 가장 높아보인다.
마찬가지로 지고의 섬에 나왔던 에르제베트가
섬에서 나를 꺼낼 수는 없다. 내가 바로 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한 적 있는데. 별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혼돈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한듯 하다
아마 아크라시아라는 별에도 혼돈의 존재가 잠들어있을 확률이 높을듯
즉 이집트신화 대로라면 루페온은 주기적으로 혼돈을 잠재워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도망쳤다
이 말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