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거 트루아 설붕아닌가? (+트리시온과 아크 의문)

뭔 생각으로 이런 대사를 넣었던거지

카마인이 알못이라는 방향성은 아닌거같고

원래 설정대로는 태초에 태초의빛인 아크와 혼돈만이 있었고

규칙이 생기면서 혼돈은 질서와 무질서로 갈라졌으며

루페온이 나타난 이전에도 태초의빛인 아크가 있었으면서

루페온은 대우주 오르페우스와 생명의 별 아크라시아를 창조하고 

아크를 '이용해서' 태양을 띄웠다는거로 아는데..

아무리 게임 스토리가 일반 대중매체 스토리보다 변화무쌍하다고는 하지만

각각 클래스의 프롤로그 삭제하고 트루아로 통일하려했다는 점에서

뭔가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전면 뒤집어 엎겠다는 생각을 하지않고서야 납득이 안됨

근데 그럴거면 공홈 세계관도 이런 설붕같지 않은 설붕에 맞춰서 수정해야되는게 아닌가싶고

루페온이 혼돈의 힘조차 취하기 위해 홀연히 사라졌다는점에서

루페온보다 먼저 세상에 있었던 혼돈과 아크중 아크를 만든 자다?

출처 : 나무위키(https://namu.wiki/w/아크(로스트아크)#s-4) 중

이런 사람이..?

아니면 '아크'라고 이름을 지어줘서 저런 표현 방식을 했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다 오해할듯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가로 트리시온이 아크 개방소라고 하던데..

루테란도 아크의 계승자

500년전 사슬전쟁때 개방했을텐데 왜 처음 경험하는걸까?

루테란이랑 플레이어는 뭔가 다른걸까

'이곳' 트리시온에서 아크를 개방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