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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약스포)카멘 전조 퀘스트 좋았던 점&특히나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이유

문도보다바보
댓글: 7 개
조회: 1764
2023-09-03 02:19:06

어벤져스 어셈블리로 클라이막스 풀어가길 즐기는 로아 제작진답게 이번에도 각 대륙 전사들은 다 옴
여정 동안 만난 이들이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는 연출은 뽕차기 좋긴 하지만...

루테란 동부 광기군단(루테란 전역+정령)
페이튼(아베스타+세이크리아)
베른 남부(에스더 군단)

3번, 페이튼을 제외하면 2번이나 이미 연출한 씬 연출이 좀 질리는 맛이기도 함
(베른 남부는 카드런 때문에 거의 전수를 안 하니 더 많이 본 느낌이고)

그런데 절반의 승리라도 거뒀던 지금까지 어셈블리와 달리, 
카멘 한 명에게 카단을 제외한 에스더 전원이 무력한 모습을 보인 게 지금까지완 달라서 좋긴 했음.
얼마나 빡센 엔드콘텐츠일지도 기대도 되고.

하지만 문제는, 에스더의 능력은 기본적으로 보스1인+최대 10마리 정도의 광역 기술 정도만 구현된
주인공 클래스들과 궤를 달리하는 엄청난 범위와 파괴력을 지니고 있음.
산을 부수고, 전체를 이동시키고, 환영으로 하나의 허상 세계를 구축하는 등...
이런 엄청난 범위기를 지닌 에스더들이 쪽도 못 쓰고 도망가기 바쁜 모습이 연출되니
더더욱 무력감이 느껴지고 그런듯. (이게 진짜 8인 레이드가 맞긴 함..?)

아무튼, 이번엔 도저히 잡을 수가 없을 것 같은 위압감이 잘 드러나서 빡 몰입했던 것 같고
나오더라도 3개월은 접근도 못하겠지만 기대가 많이 됨
스트리머들이 깨주겠지 뭐

뇌절 p.s 정리하고 보니, 어셈블리는 매번 절반의 성공만 거두고 누군가의 희생과 파멸이 강요되는 느낌이네
남바절,사이카,카게 등등..
어쩌면 아크가 다 모이면 희생과 파멸이 생긴다는 걸 이런 식으로 암시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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