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세계관 내에서 종교라고 할만한 교단들
1) 세이크리아
2) 시리우스 교단
3) 크라테르 교단
4) 루페온을 모시는 라제니스들
정도가 나오는데
(나중에 기에나 여신 사랑단(?)도 볼다이크에 나오긴 하지만 걍 팬클럽 수준이니 빼겠음)
3번은 인게임 내에서 거의 등장한 적이 없다(일리아칸 때 잠깐?)
그래서 빼고...ㅎ
세이크리아(루페온신교)와 시리우스 신을 호감도 반응으로 한 번 알아봅시당!
퀘스트 운명의 빛 스포일러가 아주 살짝 있습니다
(맨 오른쪽은 기여해주신 분들 닉네임!)
1. 세이크리아
사실 세이크리아 그 자체에 대한 평가는 별로 없다
아직 호감도가 다 안 모여서일 수도 있지만ㅋㅋㅋ 어차피 인겜에서 몇 번 등장했으니 굳이? 싶기도
로웬의 마법사 피엘라는 위선적이고 역겹다고 생각함 ㅇㅇ
(내 취향이다..ㅎㅎ 나도 그래...)
또 루페온 신교를 별로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루페온이 최고 신인데도 불구하고... 흠
요즘 유저들 사이에선 가출한 느그페온 취급을 받긴 하지만
악마한테만큼은 효과 직빵인게 확실히 최고신 권위는 있는 거 같다
또 한 편으론 루페온의 힘은 따뜻하다고 한다
아르테미스의 성수에 루페온의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게 역시.. 그 마을은 보통 마을은 아니다
(대주교를 여럿 배출한 성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엘가시아와는 다른 기운이라고 한다
엘가시아는 루페온이 만든 거 아니었나??
의문스럽다;;
참고로 루페온은 엘가시아를 떠나기 전 루페온의 축복을 하사하였다
뭘까....? 루페온 당신... 채찍과 당근을 너무 화끈하게 사용하는 걸?
하지만 스포일러의 그 분은 '축복'이란 단어에 회의적이었다... 흐음 왜 와이?
피엘라는 내 스타일ㅎㅎㅎ 이런 친구 한 명만 더....
2. 빙결의 신 시리우스 교단
시리우스는 이렇게 모험가에게 직접 현신한 신이다
(우리 신은 아주 정정하게 살아있다... 지금 유폐된 3신과는 다르게)
3명의 예언자는 각기 시리우스의 성서를 읽고 이렇게 답했는데
차례대로 미래 / 현재 / 과거 를 '예언'한다 (아직도 이게 정확히 뭔 뜻인지 모르겠다 과거를 예언?)
여기서 참 의미심장한 게
1) 시리우스는 시련을 내린다
2) 철저하고 냉정한 신이다
3) '내가 알던 내용과 이 성서는 다르다'
라는 것이다
과연 누가 더 정확할까? 내 생각은 라제니스 예언자 쪽인데... 흐음..
일전에 크라테르가 말하길
별에 남긴 의지들이 왜곡되어 흔들린다.
우리는 주로 '엘라어와 아크'의 왜곡을 이야기 했지만 성서도 왜곡되어 있나? 싶었다
그 분께서는 '아직' 중간계를 지켜보고 있다
이 npc들이 있었을 때는 신들이 모두 떠났다고 했으니 이 말이 맞는데
퀘스트 '운명의 빛'까지 오면 이 이야기는 반쯤 맞고 반은 틀리다
다른 신도 중간계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크라테르는 움벨라로 다른 놈들은 몰?루?)
하지만 크라테르 / 알데바란 / 아크투르스 이 3신은 세이크리아 황혼세력에 의해 유폐되어 있기에
오피셜하게 정정한 채로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신은 시리우스 뿐이다
(크아아악 시리우스 도와줘!!)
잿빛늑대단이 시리우스 교단의 파생집단인가? 기억이 잘... 어쨌든 굉장히 신실한 분이다
니아는 이 성서에 따스함이 느껴진다고 했다
니아는 기에나의 조화의 힘을 다룰 수 있기에 어느 정도 신의 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운명의 빛을 다 깨고 에포나 평판퀘를 완료하면 업적을 준다
신들은 당신을 축복하고
(심지어 카멘전에서는 격돌로 베리어도 쳐줌... 이건 뇌피셜임 히엘로클리프 문자가 베리어를 형성해서 지켜줌
그림도 베리어 같지 않음?ㅋㅋ)
신들도 아크라시아를 지키고 싶긴 한 거 같다
반면에 음모론자들도 있다 (나같은? ㅋㅋㅋㅋ 이 편이 더 재밌긴 해...ㅎ)
음모론까진 아니더라도
시리우스 성서는 예언자 키르케가 말했던 것처럼 의미가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는 건 팩트인듯 하다
루페온 교도들이 왜곡된 걸 퍼트리는 건지
시리우스 교단이 왜곡시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시리우스의 아이들인 타이예르 족과 로웬의 이주민들에겐 이 가르침이 통하진 않았다
로웬이 무법자들의 도시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신의 말씀이 왜곡되어 그런 걸수도?
시리우스 성서의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은데
대충 위에 예언자가 말해준대로 시련을 이겨내는 강인함에 관한 이야기인듯?
단련된 칼...
이런 시리우스 교단의 행태는 간접적으로 이렇게 전해진다
그들은 절대 몸에서 성서를 떼어놓지 않는다...
흐음.... 신실함의 증거일까? 아니면 뭐... 목숨을 건 장치라도 달렸나? 싶은 대목이다ㅋㅋㅋㅋ
슈샤 유저라면... 그리고 스토리를 좀 봤다 하는 분들이라면 알법한
'시리우스는 불을 잠재우기 위해 슈샤이어와 로웬을 얼렸다' 라는 대목을 알려주는 아이템이 있다
짜잔
불과 얼음이 요동치듯 함께하는 크리스탈.
사람들 간의 인연은 서로 다른 성향에 끌린다는데.... 신들은 서로 안끌리나요?
시리우스는 안타레스를 안타까워 할까용?ㅎㅎㅎ 모르겠음~
키르케는 라제니스의 스펠과는 다른 힘이라고 못박았다 (스펠은 빛의 힘)
이 크리스탈에 대해 묘한 말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카인의 친위부대원이었다가 기억을 잃고 토트리치에 짱박힌 오네라는 친구이다
태양? 태양? 대체 그게 무슨 소리니... 루페온의 반란종자니?
애니츠에서 살인마에게 잡혀 이유도 모른 채 죽었다는 귀신
이 분은 파푸니카 리루의 친구처럼 어떤 연쇄 살인마 남자에게 죽었다는데... 떡밥인가 아닌가 잘 모르겠다
그러게요... 님은 왜 성불을 못하고 계세요...
이 크리스탈엔 큰 마력이 잠들어있다고 한다!
(마력은 아크라시아 내에서만 통용되는 것 같다 이번 카멘전 6관에선 사용 불가능했던 게 마력)
나머지는 재밌으라고 올린다
그는 비..빙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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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제보되지 않은 호감도 반응이 많이 남아서....
기여해주실 분들은 대환영!!! 호감도 1개라도 상관 없어요!!!!
호감도 채울 일 있을 때 잠깐씩 들여다 봐주세용ㅎㅎ
맛있게생겼군
맛있게생겼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