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아트들 보면서 음 그래그래 하고있었는데
로스트아크 로고가 박힌 마지막 장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로고와 겹쳐진 문양입니다
좀 더 확대해보면
로아 아이콘에 가려 세모로 보이지만
익숙한 육망성 모양이 보입니다
로아에서는 유독 육망성 문양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특히 보스패턴과 장판 문양에 보이곤 합니다.
카멘도 4관 맵 정중앙에 육망성 문양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운명의 빛 컷신에서도 쓰였죠
아크를 뜻하는 것에는 역삼각형만 쓰이긴 했지만 육망성도 섞여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앨범에 보여진 육망성 문양을 보면 흐릿하게 문자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육망성 그림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11, 1, 5, 7시에 원 안에 적힌 특수문자는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로아 육망성 꼭지점에만 들어가 있는 문자는 기존 그림에서 확인할 수 없었지만,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살짝 따라 그려보면 이러한 문자가 되는데
(발퀄이라 ㅈㅅ)
딱 하나 익숙한 문자가 보였는데, 그 문자는 7시에 적힌 문자였습니다.
최근 돛문양 관련해서 스토리 올려주시던 분의 게시글에서 보았던 아크의 마법진에 관련하여 해석한 내용이 있습니다.
(출처 : https://m.inven.co.kr/board/lostark/5897/3293)
해당 게시물에서 문자의 의미를 요약하면 아만을 뜻하는 문자라고 합니다.
다른 꼭지점에 적힌 문자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혹여나 이것들도 아만과 같이 중요 인물을 뜻하는 문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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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의구심이 들었던 것은 살짝 보이는 지도 모양입니다.
호기심에 어디를 보여주는 지도인지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방향의 지도가 아닌 위아래가 바뀐 지도였습니다.
이것이 실수인지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반전패턴을 가지고 있는 보스들과 싸우다보니 이것마저 의심이 드네요.
현재 모험가가 있는 아크라시아가 거짓이고 정방향의 로고가 있고 반전된 지도가 진짜 아크라시아인지
그냥 막 만든걸수도 있는데 괜한 의미부여 했나 싶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