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지 무역상인 관련 스토리들 사라지는건 좀 아쉽네요

베른남부 칸다리아상단 무역상인은 루테란에서 찝찝하게 끝낸 스토리 행복하게 끝내줘서 좋았고 (역시 베른은 기회의 땅!!)
우리 슈샤이어 여명단이랑 페이튼 무역하는거 보고 감동 받았고
욘 무역상인은 화장품 에포나랑 연결되어서 반가웠고
로헨델 밤보 은빛물결상단 무역상인도 실린이랑 같이 야호!했던 스토리 떠올라서 즐거웠고 (두루두루 친절한 투루 드립ㅋㅋㄱ)
밀수꾼이 "아 왜그렇게 쳐다봐? 우리도 좋은 물건 취급한다고"라고 말해서 웃겼었는데ㅋㅋㅋㅋㄱ
그 외의 "최적화된 답은 정해져있어. 우린 그에따라 손을 놀릴뿐"등등의 대사들 간지났는데 살짝 아쉽네요.

찝찝하게 끝나는 스토리는 안개의 섬만으로도 충분한데ᆢ
우리 베른남부 무역상인 스토리 어떤 방식으로든 남아서
결국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나오면 좋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