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카마인은 이 세상의 모든걸 알고있다는 말투로 플레이어를 대했음
그러나 그게 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르고
우리를 속이면서 다른 꿍꿍이가 있을거같은 믿을수없는 악당같은 포지션이었는데
이번에 심연에 들어가있는 루테란을 정확히 알고있었고 무엇을 했는지까지도 알고있었음.
워낙 극비리 작전이라 알고 있을만한 인물이래봐야
루테란 카단, 그리고 루테란이 만났던 루페온정도임.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파편이라고는 하나
카제로스포함 군단장들도 모르고 있던 사실.
카마인은 대체 과거에 무슨 인물이었길래?
" 루테란은 잘 있던가 ? 그도 너만큼이나 재밌는 인물이지 "
" 무슨짓을해도 카제로스를 죽일수없다는 절망에 사로잡히지않고 무엇을해야하는가에 집중했으니까 "
루테란의 감정을 묘사한 대사와 전체적인 문맥을 보면 루테란과 가깝게 알고지내던 사이라고 생각함.
카마인은 엘가시아 카양겔에 숨겨놨던
마지막 아크를 직접 봉인해제하기도 했음. < 이거 엄청난 떡밥이라고 생각...
카단이 바로 옆에있었는데 카마인이 왜? 굳이?
모험가는 왕의무덤에서 루테란의 영혼에게, 토토이크의 니나브등 에스더가 숨긴 아크를 그들에게 직접 받거나
아르데타인,슈사이어,페이튼처럼 에스더가 숨긴걸 대신 오랫동안 보관해온 사람이 넘겨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