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지적 카마인 시점

평화롭던 혼돈 세상에 이그하람씨와 태존자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던 어느날

난데없는 루가 놈은 사기템 아크를 들고 궐기해 세계의 일부를 NTR 해가더니 자기 왕국을 만듬

덕분에 이분된 패트라니아에서 예전보단 좁은 세상이지만 그래도 잘먹고 잘살고 있었다가도

아무리 생각해도 빡이 치니 옆동네를 툭툭 긁곤 했는데 

루가놈이 싸지른 자식놈들이 되려 심연을 만들고 염병을 떨더니

점차 힘이 쇠약해져 가고 결국 뒷통수를 맞으며 이체분시 되어버림

덕분에 뇌가 사라져 능능해진 힘(카멘)은 루가놈 자식새끼에게 납치되어 이리 저리 굴려지고 

그나마 정신 똑띠 챙긴 머리(카마인) 혼자 발에 땀나도록 내집 찾기하며 불철주야 일함

애초에 내집 뺏긴건 카마인인데 되려 뺏어간 놈들이 (모험가 및 루페온과 아이들)

지들끼리 쌈싸먹으며 온 세상을 박살내기 직전까지 몰아가고

친했던 이웃(태존자)마저 아 몰라 걍 내가 다 가질래 하고 있는 상황

카마인은 오늘도 억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