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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펌,ㅅㅍ) 혼돈의 마녀에 대한 추측

By고니
조회: 123
2025-12-27 02:00:07

얘가 베아트리스보다 이전 먼 옛날의 주시자가 아닐까?


루페온 밑에 있었다는게 이번 스토리로 밝혀졌고
루페온이 모든 운명을 볼 수 있게 안배한건 주시자임
과거엔 다른 이름이었을수도 있음

생각해보면 트리시온(Trixion) 이라는 이름도
실린, 할, 라제니스의 세 종족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함
과거엔 예지의 접근성이 지금보다 높거나, 주시자의 간택이나 교육에 세 종족이 모두 참여했을 수 있음.

하지만 먼 옛날, 에브니에게 가르침을 받은
예지를 가졌던 주시자가 
루페온을 배신해서 혼돈의마녀가 되었고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간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그래서 루페온은 할을 소멸시키고, 관여하지 않은 실린에게도 알수없는 속박을 내리고, 라제니스들의 자유의지를 상징하는 날개를 봉인하고 가둔뒤에

싹수 있게 태어나는 거대한 날개의 라제니스를 
주시자로 임명하면서

각종 금제를 걸어서 운명의 흐름을 관조할수있게만 하고
예언을 퍼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니까 주시자는 임무가 아니라 감금인 셈임.

하지만 그 라제니스가 두 명이 태어나면서
(니나브, 베아트리스) 루페온이 정해놓은게 비틀렸다.



이 생각을 한 이유가
"불씨로 미래를 보는 할의 예언자" 
가 있었다고 가정하니까 확 떠오르는게 있음



다운로드 (37) (4).jpeg 스포) 혼돈의 마녀에 대해서 곰곰히 추측해봤는데


바로 고대 그리스의 여사제들과 화로의 여신 헤스티아.
그리스의 여사제들은 화로를 피워놓고 신탁을 받아 예언을 남겼음

때문에 베아트리스가 트리시온이 개방되었을때
저 스스로의 의지라고 말한 부분은 큰 떡밥이었을 수 있음

베아트리스도 혼돈의마녀처럼 루페온을 거스르고
자유로워질 순간이 올수도 있다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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