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믐 아크그리드 관련 헛소리

Waning Crescent 크레센트 그믐

Dark Moon  다크문    그믐

다크문 크레센트 둘다 그믐이라는 뜻의 단어

스마일게이트는 늘 세팅의 자율성을 강조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RPG 밸런스 패치는 이른바 태생론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로스트아크가 밀고 있는 아크 그리드는 결국 다크문 크레센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다크문 크레센트 코어가 뜬김에 

만월만 플레이하다 그믐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절고 고점뽑기가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고

사신 광월야 더퍼스트 영상을 봤는데

살귀 스킬로 아덴을 채우고 강화 사신으로 딜을 넣는다는점에서 

만월과 비슷한 플레이 감성과 저점이 굉장히 좋아보여서

코어가 뜬다면 오히려 이쪽으로 갈아타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여담으로 dark moon /Waning Crescent 둘다 그믐인데 

그럼 북미로아 그믐의 영어직각 이름이 뭐지 해서 찾아봤는데

Night's Edge 밤의 칼날 

한섭 로아랑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