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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아란 콤보 체재 개선 필요성 및 개선안

Mazin
댓글: 1 개
조회: 2024
추천: 22
2023-07-21 09:31:56
현재 아란의 콤보 이용처는 스텟상승 (콤보어빌리티, 어드밴스드 콤보어빌리티), 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서지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아란의 기본콤보는 500이고, 아드레날린은 1000에서 사용가능, 사용 후엔 500으로 감소, 아드레날린 서지는 0에서 1000콤보를 쌓아야 최대 데미지지만, 이는 어떻게 보면 상시라기 보다는 일종의 극딜관련 개념이기 때문에, 잠시 뒤로 제쳐두겠습니다.

스텟상승 스킬과, 아드레날린을 각각 500/1000으로 제한해두고, 기본 콤보가 500인 지금, 굳이 이렇게 되어있을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애초부터 콤보어빌리티, 어드밴스트 콤보어빌리티의 이름을 각각 폴암어빌리티, 어드밴스드 폴암어빌리티로 변경 후, 이를 패시브화 한다면 육성 과정에서 차이가 전혀 없고, 오히려 입장 후에 당연히 받아야 할 패시브를 받기 위해서 콤보를 쌓아야하는 일이 없어집니다.
즉, 기존의 콤보를 500 기존 유지 -> 최대 1000까지 상승 가능에서, 기존 0콤보 (500콤보 달성해야 얻어지는 스텟들은 타 캐릭들처럼 콤보와 상관없이 당연히 받을 수 있는 패시브로 변경) -> 최대 500까지 상승 가능으로 바꿔도 현재와 전혀 차이가 없고, 오히려 입장 후에 콤보를 쌓아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단순히 500/1000의 시스템을 0/500으로 바꾸는 것을 넘어서, 0/500+500으로 바꾸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자세한 이유는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4/334287?category=%EC%95%84%EB%9E%80 해당 링크의 글에도 적었었지만, 아드레날린 이용의 유연성입니다.

설명하자면, 현재 아드레날린 제너레이터 내가 0콤보던 500콤보던 800콤보던 1000콤보던, 그와 상관없이 아드레날린에 진입하게 만들며, 이후에 500콤보로 초기화가 됩니다.
즉, 1000콤보 아드레날린을 사용하여 500콤보로 초기화 하고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를 사용해야만 콤보의 손실 없이 최대 이용이 가능하며, 오로지 콤보 아드 -> 강제 아드 (제네레이터) 만 가능하고, 강제 아드 -> 콤보 아드의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네레이터의 스킬을 '콤보와 상관없이 강제로 아드레날린 상태 진입'에서 '500콤보 지급'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1000콤보라는 벽이 있다면, 800콤보에서 사용 시 1000콤보가 되어, 300콤보만큼의 손실이 나기 때문에, 이를 1000+300콤보로 만들자는 이야기죠.
단, 이 +500콤보에 해당하는 부분은, 평타나 인스톨 마하로는 수급이 불가능하며, 오로지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를 이용해서만 수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처음 주장했던 500/1000 -> 0/500이 받아들여진다면, 500+300콤보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밑의 내용부터는 여러분들의 이해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리메이크 제시안 (0/500)이 아닌, 기존의 콤보 (500/1000)을 기준으로 설명하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처럼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와 콤보 개념을 리워크한다면,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 -> 콤보아드도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1000콤보에서, 제네레이터 사용 후 아드레날린 부스트 -> 종료 되자마자 아드레날린 부스트
이렇게 되면, 제네레이터를 스킬 제일 처음에 썼기 때문에, 서버렉과 상관없이 온전한 3분 쿨의 극딜버프로서 사용 가능합니다.
그뿐 아니라, 파티격에서 브랜디쉬 마하까지 다 쓴 상태로도 960콤보정도에서 다들 극딜이 돌았을 때, 굳이 아란을 위해 10초정도를 기다릴 필요 없이,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를 통해서 일단 극딜에 들어간 후, 첫 아드가 끝나고 나면, 당연히 쿨이 돌았을 브랜디쉬 마하로 콤보를 빠르게 수급하여 그 다음 아드를 연계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파티 딜 손실 최소화 + 아란 콤보 수급 유연성 up +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 쿨타임 맞추기 가능 등, 기존의 콤보체계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아래는 +500콤보를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로 한정지은 이유는 3아드 극딜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평타로도 +500콤보를 쌓을 수 있다면, 아예 준극딜을 하지 않고, 3분에 한 번 씩 3아드 극딜을 할 수있습니다.
6차 패치 전 기준으로, 저는 콤보아드 + 강제아드로 3분주기 극딜을 넣으며, 90초마다 콤보아드로 준극딜을 넣었는데, 이 90초의 콤보아드를 사용하지 않고 킵한 후,  
1500콤보-> 아드 사용 (1500->1000) -> 아드레날린 제너레이터 사용 (1000 -> 1500) ->  아드 사용 (1500 -> 1000) -> 아드 사용 (1000 -> 500)
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3아드가 사용이 되고, 더 나아가 서지까지 사용한다면 1분 20초간 극딜하는 4아드 운용이 되어버립니다.
이걸 다 맞아주는 하드보스가 적다고는 해도, 40~60층 구간의 유저들이 스우나 루시드를 잡을 때는 엄연히 영향을 줄 수 있는 패치이고, 이때문에 아란의 딜이 너프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500콤보는 반드시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로만, 조금 더 양보해서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 + 인스톨 마하로만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추가로, 제가 500/1000콤보에서 0/500콤보로의 개선을 요구한 이유도, 편의성의 이유도 분명히 있지만, 아드레날린을 +500콤보로 바꾼 이상, 3아드를 쓰는데 500 1000 1500을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 0 500 1000을 기점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 훨씬 깔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아드레날린을 통해서 분노를 전부 소진했는데 500콤보가 남아있다는 것도 컨셉과 맞지 않구요.
아니면 0/500+500의 개념이 눈에 익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서, 콤보 수급량을 2배로 하여 0/500+500이 아닌 0/1000+1000으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타당 1콤보가 아닌, 1타당 2콤보, 그 외의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 인스톨마하, 브랜디쉬 마하를 통해 수급되는 콤보 또한 2배로 상승)


요약하자면

1. 현재의 500/1000콤보 체재는 유명무실하다.
-> 0/500콤보, 혹은 0/1000콤보(콤보수급량 2배)로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

2. 마찬가지로 아드레날린 사용시 500콤보로 초기화 되는 것이 아니라, 0콤보로 초기화 되어야 한다 (기존 500콤보 스택 패시브는, 그냥 패시브로 변경)

3.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의 스킬을 '누적 콤보와 상관없이 강제로 아드레날린 진입'에서, '500콤보 (혹은 1000콤보) 지급'으로 변경하여야 한다.

4. 3번의 연계로, 콤보의 한계치는 500 ( 혹은 1000)이되, 아드레날린 제네레이터로 수급되는 500 (혹은 1000)은, 그 한계치를 넘을 수 있어햐 한다
ex) 400(900)콤보에서 사용 시 500(1000)콤보에서 막히는 것이 아니라, 500(1000)콤보 + 400(900)콤보
아드레날린 부스트 사용 후에는 500(1000)콤보가 소진되며, 한계치를 초과한 상태였던 400(900)콤보가 적용


이상이 제가 건의하는 아란의 콤보 개선안입니다.

Lv2 Ma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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