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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월드에 출시된 3, 4번째 신규 마스터리 코어를 테스트해본 결과 크게 두 가지 정도 문제점을 발견해 개선안을 남깁니다.
문제점1) 마스터리 코어의 성능(강화효율)문제
신규 마스터리 코어의 딜 상승률은 약 4.5% + 약 7%, 합하면 약 11~12%입니다.
기존 성능이 낮은 직업이 평균보다 낮은 상승률의 스킬을 받으며 직업간 성능 불균형이 더 심해졌습니다.
링크1: 전 직업 마스터리 코어 딜상승률(기존 유저제작 dpm 반영)
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4421172
또한 1레벨 활성화시 2%대, 30레벨 강화시 4%대의 딜상승률은 헥사 강화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지 못 합니다.
기존의 직업간 딜링능력을 고려할 때 히어로의 각각의 마스터리 코어는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선안
따라서 마스터리 코어의 성능, 강화가치 제고 문제에 대해 두 가지 개선안을 제안드립니다.
방식1) 퓨리어스 엣지의 데미지 대폭 상향 (기존 대비 2.5배 정도)
방식2) 파이널어택VI를 오라블레이드,퓨리어스엣지 코어로 이동 및 발할라VI 데미지 대폭 상향 (기존 대비1.5 ~ 2배정도)
실제 보스 전투에서의 딜 효율을 생각하면 파이널 어택과 퓨리어스 엣지를 같은 코어로 묶고, 발할라를 보스용 단일 코어로 만들어 상향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2) 퓨리어스 엣지의 딜누수 문제
인게임 테스트 결과 퓨리어스 엣지가 발생한 순간부터 타격이 모두 완료될 때까지 약 1.2초가 걸리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설치형 스킬은 보스의 이동을 유저가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필연적으로 딜 누수를 발생시키므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링크2: 퓨리어스 엣지의 보스전 딜누수 실험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4/392520
개선안
마찬가지로 두 가지 방식의 개선안을 제시합니다.
방식1)카인의 데스블레싱, 팔라딘의 신성 낙인처럼 맵이 아닌 보스 객체에 발생하는 방식으로 변경
발동 즉시 데미지가 들어가는 판정으로 바꾸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방식2)발생->타격 종료까지의 시간 대폭 감소
현재 균열 발생시점->타격 종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2초이고 여기에는 균열 생성 후 첫 타격 발생까지 존재하는 딜레이가 포함됩니다.
균열 생성과 동시에 첫 타격이 발생하게 하고 타격간 공격 간격을 줄여서 '즉발기처럼 동작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누수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