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주기 변경으로
쿨뚝/스탯뚝 타직업들도 논의가 많네요.어떤게 유리한지 팔라딘 관점에서 생각한걸 공유드려요.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쿨뚝을 쓴다해도 실전에서 효과는 있겠지만, 적용시키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고점 뽑기에는 쿨뚝이 유리하긴 하겠지만, 그게 평균적으로 봤을때는 유리할지 모르겠어요.
케이스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쿨뚝(n초) 썼을때
1-1) 유니티(30초) 올리고 바로 폴링이 나온경우
==> 유니티(30초) 끝나기전 1번 더 터짐,
(최종 유니티1주기 내 폴링 2회)
1-2) 유니티(30초) 올리기 전 폴링 터져버림
==> 유니티(30초) 끝나기전 1번 만 터짐
(최종 유니티1주기 내 폴링 1회)
2. 스탯뚝 썼을때
2-1) 유니티(30초) 올리고 바로 폴링이 나온경우
==> 추가 폴링 불가
(최종 유니티1주기 내 폴링 1회)
2-2) 유니티(30초) 올리기 전 폴링 터져버림
==> 유니티(30초) 끝나기전 1번 만 터짐
(최종 유니티1주기 내 폴링 1회)
쿨뚝이 n초 일때 n이 높아짐에 따라서 1-1 케이스를 볼 확률이 높아질거에요
근데 실전에서 그 타이밍을 맞출수 있을까 싶습니다.
쿨뚝쓰며 딜링할때, 폴링이 빨리돈다는 느낌은 들어도 실전에서 폴링 조절하기는 사실 힘든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보스 패턴 파훼하거나 피할 때 윗점, 돌진으로도 폴링 터질때가 많아서 조절하기 힘드니까요.
허수아비 칠 때야 작정하고 폴링 조절할수있어서 딜은 올라갈수 있겠죠.
스탯뚝을 쓰면 사실상 무조건 유니티1주기 내 폴링 1회라고 봐야하겠죠.
2-1, 2-2 케이스 모두 폴링1회밖에 못볼거에요. 사실상 상방은 막히게 되구요.
정말 운이 좋으면 메르쿨감등으로 인해 2회볼지도..
유니티 45초일때보다는 쿨뚝이 상방이 열려있다는점(폴링2회가능)에서 고점을 높일수는있겠지만
그만큼 현실에서 상황이끌어내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 딜 올리기에 스탯뚝이 고점은 막혀도 맘은 편할것(?) 같고,
고점 딜 올리기에는 쿨뚝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어떤 뚝을 끼던, 폴링1회가 대부분일 확률로 인해 실제 딜 총량도 감소되지 않을까 싶네요..
폴링으로 차지하는 딜이 꽤 되니까요
혹시 의견있으신분들은 댓글에서 논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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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과 별개로 사실 전직업 2분주기 패치가 달갑지는 않네요. 사실 좀 속상합니다.
3분주기를 좋아해서 3분주기직업 중 하나를 선택한 사람도 있을텐데요..
(오래기다렸다가 한번에 강한걸 원하는 사람)
본섭에 들어오면 적응해야겠지만, 마음에 들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유니티가 지속시간이 줄어든만큼 오리진 추가타 딜 압축은 꼭 되었으면 좋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재적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