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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 자게에 올릴 블래 글 검토를 부탁합니다.

아무흐
댓글: 15 개
조회: 1275
추천: 16
2025-08-14 22:07:31






안녕하세요.

저는 보잘것없는 그림쟁이지만, 만화를 그려 올리면 약간이나마 이목을 끌 정도의 그림을 그릴 줄은 아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번 차징 삭제 부분을 최대한 빨리 웹툰으로 만들어 기재해서 만드는 게 목표에요.
웹툰으로 현 상황이 어떤지 만든 후, 인벤에 대문짝하게 올려서 무조건 김창섭 눈에 띄게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묻히면 재업해서라도 30추로 보낸 후 최대한 눈에 띄게 만들 겁니다.
제 캐릭터가 하루아침에 황천길 가게 생겼는데 재업한다고 욕 먹는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겠어요.

차징 삭제를 통한 기존 조작감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건 도저히 저는 용납이 안 됩니다.
저는 이 패치가 뉴비도, 기존 유저도 못 잡는 패치라는 걸 증명할 겁니다.

그렇기에 기존 블래스터 유저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차징 삭제가 왜 문제가 되는가"를 집중적으로 다룰 겁니다. 아래의 글은 작성중인 글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 글 부분이 적절해보이는지 확인을 해 주십시오.

=======

본섭.

테스트 서버.

뉴비가 왜 블래스터를 하고 싶어할까요? 
그 속사포로 보스를 때리다가 시원하게 릴파벙 박고.
더킹 스웨이로 앞뒤 움직여서 보스 공격을 회피하는 그 모습이 멋있어서 하려는 거잖아요?
하지만 완화패치라는 명목으로 이 기능들을 전부 없애버리면 도대체 무슨 유저가 남을까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블래스터는 무슨 블래스터입니까?
위의 미세하게 거리를 재며 막힘없이 부드럽게 주먹을 뻗는 위의 블래스터입니까?
아니면, 매우 뻑뻑하고 딱딱하게 앞 뒤로 왔다갔다하는 블래스터입니까?
완화 패치를 적용했을 때 마주하는 건 아래의 블래스터입니다.

현 패치의 가장 큰 맹점은 "차징 삭제" 입니다. 이건 블래스터를 안 해보신 분들도 다들 익히 들으신 거일겁니다.
더킹/스웨이라는 기술로 미리 차징을 하고 있다가, 특정 스킬을 쓴 후 그걸 차징 해제를 하면서 부드럽게 위 짤처럼
동작을 이어나가는 거죠. 지금 테섭은 그걸 삭제해버려서 저런 공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블래스터 직업의 조작 재미를 없애고 삭제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블래스터가 조작하기 어려운 직업이라는 건 동의합니다. 제가 그 블래스터 입문자 중 하나였으니까.
그런데 말이죠, 완화라는 명목 하에 직업의 특징을 아예 없애버리면
그게 과연 그 직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매력을 느끼고 싶어 진입한 뉴비들조차
그걸 느낄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그게 과연 옳은 걸까요?

뉴비 친화로 바꾼 이유가 뭡니까, 신규 유저를 더 들이기 위해서잖아요.
하지만 이 패치가 넘어오면 기존 유저는 이질적인 조작감을 넘어, 아예 조작이 불가능할정도의 패치라서 접어버리고, 뉴비는 완화되었다길래 왔는데 마주한 건 보스공격은 못 피하고, 딜은 원하는대로 못 넣는
엉망진창의 직업이라면 도대체 누가 돈을 들여 아이템을 맞춰줄까요?

저는 장담컨데 아무도 이 직업을 제대로 하지 않을 거라 봅니다.
그 누구도 하지 않을 직업이 될테니 매출을 올려야하는 회사 입장에선 손해를 보는 패치에요.
그냥 안 해도 되는 패치를 굳이 해서 손해를 볼 필요는 없잖습니까.

=============

이와 같은 내용을 눈에 잘 들어오는 웹툰으로 그릴 겁니다.
지금은 글을 닥치는대로 쓴 거에 가까워서 좀 중구난방이지만, 대사 칠 때는 검수하고 퇴고해서 다시 올릴 겁니다.
그 웹툰 초본이 완성되면 여기에다도 다시 올려서 검수를 받을게요.

참고로 딜 구조, 벙버맥마 바뀐 구조 이런건 자세히 안 다룰 겁니다.
애당초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영역인
극딜 구조같은 건 다뤄봤자 운영진이 제대로 알 리도 없고, 일반 유저들은 잘 모르니까 공감하기가 힘드니까요.
당장 저는 은월, 아란 유저가 아니었기 때문에 개화월영 사태 터질때도
"아, 저 친구들한테 봉변이 생겼구나"하고 말았거든요. 불쌍하다고 생각을 하긴 했을지언정 말입니다.


왜 개뜬금없이 웹툰따윌 만드니 뭐니 어그로를 끄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글 초반부에 말씀드렸다시피 30추에 올려서 공론화를 하려면 이목을 끌어야하고,
진지하게, 그리고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보여준다면 글만 적은 것보단 훨씬 효과적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만화 기술로 어그로를 끌어 보게끔 만들자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게시 예상 날짜는 월요일쯤 될듯합니다. 어짜피 주말에는 안 볼것 같고, 금요일엔 완성을 못 할 것 같아서요.

위의 === === 선 사이의 부분에 들어가야할 부분이 더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검토해보고 게시하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일반 유저들에게서도 공감을 얻어야하고 가장 근본을 해치는 패치인
"차징 삭제 롤백"을 목표로 삼으면서 그리는 만화기 때문에, 극딜과 같은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게시할 예정이에요. 참고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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