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시스] 긍정적인 것도 좋은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 

테섭 밸패까지 7,8개월 걸린 내용물이 이 정도입니다. 

심지어 키네시스는 전 직업군중 패치 내용이 많은 편이었구요.

그러면 현 상황으로 봤을 때 전 직업군 모두 1월 27일까지 뭔가 추가적인 개선이 있긴 할 텐데 이번에도 운영진이 키네시스를 더 많이 손 볼 것이다?

이런 안일한 생각을 하는 건 머릿속이 꽃밭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른 직업들은 진짜 처참한데 우리 키네시스는 이 정도라서 어떻게 보면 감사하긴 합니다만,

요구사항이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근데 지금 1월 27일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요구사항이 많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토네이도 이야기 해볼게요. 토네이도 스택 얘기가 또 나오고 있는데, 이건 스킬 새로 만드는 겁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일주일 잡고 스킬을 새로 개발한다? 

심지어 리마스터 대상도 아닌데? 

7,8개월 결과물은 처참했고 직업은 40개가 넘어가는데?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저는 운영진에 대한 신뢰를 잃은 상태입니다.

운영진의 현재까지의 행태를 객관적으로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5년도에 나온 직업이면 비교적 최신 캐릭터에 속하며, 리마스터 우선 순위도 시그, 레지, 영웅 등에 밀립니다.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문의 더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의 내용은 좀 더 일관적이고 좀 더 단조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충분히 서술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욕심냅시다.

타직업군들처럼 더 불타야 됩니다. 이렇게 끝나면 진짜 아무것도 못 받는 수가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너프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상대는 메이플 운영진입니다.

결론은 제일 시급한 내용을 다같이 건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딜 압축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매터 뿐만이 아닙니다. 로오그, 토네이도 전부 딜 압축과 딜 상향 요구해야 합니다.

글이 좀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