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위자드] 테섭 해보고 나서 든 생각

아직 전르도 안갔고 하드팟도 안 도는 사람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 끄적거려봐용
바뀔 가능성과 별개로 그냥 개인적인 아쉬움이니 그러려니 하고 보시면 됩니다

1. 여우, 사자 컨셉
피닉스 스킬만 봐도(다른 분 글 보니 순환이란 컨셉도 좋구) 매력적인 컨셉이 많은데 굳이 사자랑 여우를 가져옴

2. 이펙트
대부분의 이펙트가 그냥저냥 무난하다고 생각하지만 오비탈 환 공포증 걸릴 것 같아

3. 피드(피닉스 드라이브)
원래 드슬이 키다운 준극딜에서(딜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평타 강화기로 바뀌었는데 사자모드에서 불공 난사하는 느낌 자체는 나쁘진 않았어요 그러나 과연 실전(보스:여우)에서 쓸 타이밍이 나올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차피 바인드 때에는 인플서 박으니까
강화기가 아닌 설치기 또는 짧은 쿨 전체기(저는 부캐가 라라여서 20초짜리 5차기가 생각나더라구요)로 바뀌었으면 사냥에서도 보스에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4. 속깎 난이도 상승
이건 버프 하나 쓰면 되던걸 왜 가져감 ㅡㅡ 있는 걸 굳이 가져가는 이유 좀

5. 버닝 리전
굳이 벞지를 강요하는 이유를 저는 아직 모르겠어요

6. 본 피닉스 온오프화
시간 잘 맞춰 들어가면 데카 2개가 생긴 건데 아쉬운 부분...

제가 고스펙도 아니고 이해도도 높지 않아서 생각나는 것만 썼으니까요 개선안에 관해서는 다른 분들이 훨씬 잘 아실거구 운영진 쪽에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잘 바꿔주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이상 푸념글 하나 올리고 과제하러 갑니다
플위조아